▲진관 이사장님으로부터 대학원기를 황동필 총장이 수여받고 있다.
황동필 경영학 박사가 3월 24일 오후 4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9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황 신임총장은 불교의 지혜와 현대 학문의 융합을 통해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사명으로 하는 ‘제2의 건학’을 선언했다.
황 총장은 취임사에서 ‘마음탐구 선도대학’으로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불교의 심오한 마음에 대한 통찰과 현대 심리학의 과학적 접근을 결합하여 현대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가는데 기여하겠다는 학교경영의 철학을 전했다.
또한, 황 총장은 학문의 융합과 실용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교육을 제공하여 사회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국내외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황동필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9대 총장이 집무실에서 학교 현안의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황 총장은 취임 후 가장 중요한 일로 구성원들 간의 앙금과 갈등을 해결하고 학교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의 화합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교수협의회, 직원협의회, 원우회 그리고 동문회를 포함한 학내의 여러 구성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황 총장은 불교대학원이 구축하고 있는 우수한 컨텐츠들이 불교적 조정을 통해 상대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조화로운 해결책을 찾는 과정과 중재 조정 모델로서 발전하고, 불교적 갈등해결 모델 개발을 통해 사회로의 귀감이 되어보자고 당부했다.
불교가 단순한 종교적 역할을 넘어 사회적 갈등 해결자로서 기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 시대정신에 부합되고 질적으로 한 단계 높은 컨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각 학문들 간의 협동과 융합을 통해 사회적 화합과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끌어내는 실용 가능한 컨텐츠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수한 교수를 확보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특성화된 강한 대학으로서 불교학과, 상담심리학과, 심신통합치유학과의 3개 학과를 중심으로 동양의 지혜와 서양의 과학을 접목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