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안성시가 공도읍 양기리 일원에서 대규모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공도읍 주민을 비롯해 한전MCS 직원, 기업인, 공무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지역 공동체가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식목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가 아니라, 산림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생태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백합나무를 식재했던 지역 인근에 올해는 화백나무 4,250그루를 추가로 심어, 보다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삽을 들고 묘목을 심으며 숲 조성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에 심어진 화백나무는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대기오염에 강한 내성을 지닌 수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곧고 단단한 나뭇결을 가지고 있어 목재로도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화백나무는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나무로 평가됩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