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번지며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습니다. 청송군의 일부 이재민들은 청송국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착잡한 마음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 익산시 자원봉사단을 비롯한 17개 봉사단체에서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청송을 찾아 이재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익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체육관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쌀과 생수, 라면 등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연석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산불 피해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아침, 점심, 저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익산시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 중입니다. 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500만 원을 모금해 기탁했으며, 시민들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보내며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