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통투데이] 성남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모습.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이어가는 안극수 의원의 모습](http://www.kbcs.kr/data/photos/20250416/art_17448577479997_192bfd.jpg)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17일, 제30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가 개최됐다. 17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선 임시회 회기 결정 건 그리고 기타 안건처리가 이뤄졌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제1차 본회의 폐회 후, 18일 조례안 등 일반의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국민의례와 개회사 진행 후, 의원 6명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자유발언에서는 산업, 교통 그리고 도시 인프라 전반에 대한 주제들이 제안됐다.
안극수 의원은 성남시의료원 적자 문제에 대해 발의했고, 고병용 의원은 너무 높이 있거나 나무에 의해 가려지는 도로 조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연화 의원은 탄소중립 도시 성남을 외치며, 수소버스와 같은 수소 대중교통 도입에 대해 의견을 냈으며 조유현 의원은 성호시장 상인 보호 대책 그릭 ㅗ지역난방 확대 보급을 위한 부지 확보 방안에 대해 결단을 촉구했다.
이어 김종환 의원은 전기차 충전으로 인한 지하주차장 화재를 언급하며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구했으며 성해련 의원은 서울런 사업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