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보문학원 이사장 진관스님과 황동필 총장이지난 4월 21일, 한국어교육학전공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어교육원 어학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 의견을 경청하고 격려하고 있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황진현)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지난 4월 21일, 한국어교육학전공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어교육원 어학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나물비빔밥과 제철 한국 과일이 제공되어,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한국의 자연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보문학원 이사장 진관스님과 황동필 총장이 참석하여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유학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과 의견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이어 4월 24일에는 에버랜드에서 야외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베트남, 캄보디아, 프로그램은 미얀마,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자연과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학생 간 교류를 증진시키는 자리로 이어졌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풍성하고 의미 있는 유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자비와 지혜의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교육 이념 아래,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며, 인류 공동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불교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