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시민의 밤길 안전 지킴이 역할 수행

  • 등록 2025.07.20 08: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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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시인성 확보와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기능 바탕으로 시민 안전 강화 기여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산책로변 공중공공화장실 30곳에 설치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이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가 설치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밤에도 공공화장실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신속하게 위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전기 연결이 어려운 산책로 등 외곽지역에도 설치할 수 있어 환경을 보호하고, 유지비도 절감할 수 있다.

 

화장실 외벽에 설치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해가 지면 자동으로 점등하는 시스템으로 어두운 밤길에도 공공화장실의 위치를 잘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곳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LED건물번호판에 표시된 주소를 경찰,소방 등에 전달하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어 시민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시는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등산로와 하천변, 공원 등 외곽지 공공시설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공공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할 때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지닌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며 “공공화장실에 설치한 LED 건물표지판을 잘 관리해서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수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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