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연수회 열려

 

광주광역시광산구새마을회(회장 김준행)가 주최한 새마을지도자연수회가 12월 1일 오후 3시 경남 통영시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광산구새마을지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연수회는 식순에따라 김준행 광산구새마을회장, 박래현 교수, 김애란 강사가 연사로 나서 ‘생명운동 탄소중립’ ‘새마을리더의 역할과 가치’ ‘지속가능 발전과 ESG 경제’에 대한 강의와 함께 화합의 한마당,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중간에는 슬라이드를 활용한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실태와 폐해, 생활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오염원 등에 대한 영상이 시연됐다. 김준행 생명강사는 ‘2023년 새마을운동 탄소중립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인류 기후관리를 위한 파리협정은 “산업화 이전 대비 2100년까지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2℃ 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전 지구적 장기목표하에 현재보다 상향, 강화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 같은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친환경생활 실천을 정착하고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해 산림,해양, 토양 등 자연.생태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해야 될 것 이라고 역설했다.

 

해피인생연구소 박래현 대표도 ‘새마을리더의 역할과 가치’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먹는 문제 해결, 일과 환경개선, 건강과 여가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김 대표는 새마을 지도자는 귀한 존재로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다.’‘당신 때문에 살맛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되고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라는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리더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박 2일 행사 중 다음 날인 2일에는 참석자들의 사례발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