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우리가 자주 마시는 우유.
우유는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남은 우유를 그냥 버리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우유는 산성과 알칼리성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칼리 성분이 주로 남게 됩니다.
이 성분이 단백질과 지방을 용해해 청소나 세탁할 때 도움을 주는데요.
흰색 와이셔츠나 하얀 티를 10분 정도 우유에 담갔다가 세탁을 하면 하얗게 표백이 가능하고, 소파나 구두와 같은 가죽 소재에 우유를 묻혀 닦아주면 매끈한 광을 살려낼 수 있습니다.
또 식물에도 우유가 도움을 줍니다. 우유에 물을 섞어 시든 식물에 뿌려주면 우유에 포함된 영양소가 식물에 영양을 공급해 색은 더욱 선명해지고 식물에서 윤이 납니다.
이처럼 몸에 좋고 맛도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는 우유!
이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그냥 버리지 마시고 오늘 알려드린 꿀팁대로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주에 다른 꿀팁과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