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폭설대비 도로제설 대책 사전점검

도로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한파 대책에도 힘써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일 일산서구청 간부회의실에서 ‘일산서구 동절기 도로제설 및 시민안전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구청장 및 10개 부서장이 참석해 ‘동절기 재난재해 대응체계 구축’, ‘시설물 안전관리’, ‘취약계층 보호’ 3개 분야별 세부대책을 논의하고 부서별 현안과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일산서구청장은 ▲강설 시 선제적인 도로제설 추진 ▲폭설대비 농업재해 사전예방과 응급복구 지원계획 ▲한파대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부서별 시설물 점검 ▲겨울철 먹거리 안전을 위한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별 맞춤 지원 등 세부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연말연시 분위기 속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의 확립을 당부하며 업무소홀이나 음주운전, 성비위 등 공직자의 품위를 해치는 행위를 금지하고, 2023년 본예산 의회심사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추운 겨울철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일산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