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동절기 어린이집 안전점검 실시

일산서구 어린이집 188개소 자체 점검·28개소 현장 점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023년 1월 20일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일산서구 어린이집 188개소 전체가 대상이다. 어린이집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일산서구청은 그중 28개소 어린이집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방역관리, 미세먼지 대응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분야는 ▲겨울철 제설, 동파, 난방 관리 대응대책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가스·전기 등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관리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어린이와 교직원이 따뜻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자라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