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제설 준비상황 점검 및 도로안전기동반 격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광 부시장은 이달 6일 올해 겨울철 제설 준비상황 점검 및 도로안전기동반 격려를 위해 제설 전진기지와 도로관리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급작스럽게 변경되는 기후변화에 따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함은 물론 축석고개 등 제설 취약구간 및 이면도로의 제설 방안에 대한 중점 점검으로 ▲제설장비 가동 상태, ▲제설자재 비축 및 관리 상태, ▲자동염수분사장치 작동 상태, ▲제설 노선도 등을 긴급 점검했다.


또한, 도로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도로안전기동반’ 발대식을 함께하고 공무직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도로보수원 등으로 불리던 도로관리 직원들의 명칭이 ‘도로안전기동반’으로 변경되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도로관리 업무에 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올해 제설 종합대책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제설 취약구간 및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라며, 도로안전기동반을 포함한 공무직 근로자의 사기진작 방안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도로 제설 종합대책에 따라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폭설 등에 대비해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량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