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실 운영

눈높이 맞춤교육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의창구 수산나하우스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 생활시설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창원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여성청소년자립시설인 수산나하우스, 금강노인문화센터·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 창원시가족센터·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문화 가족센터, 새봄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정형화된 교육이 아니라 기관별 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을 신청받아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어 교육 만족도가 높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안전교육은 모두에게 중요하지만 안전취약계층에게는 더 세심하고 촘촘한 눈높이 맞춤교육이 절실하다”며 “한발 더 다가가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창원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