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원, 안양, 교육부 2023년 미래교육지구 사업 재선정 쾌거

강득구 의원, “교육(지원)청-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통해 안양의 미래 만들어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에 따르면, 교육부와 지자체가 공동 기획·추진하는 2023년 미래교육지구사업에 14개 시·도 총 33개 지역이 선정됐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 체제를 구축해 초등돌봄 등 주민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2020년 11개 지구로 시작한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2021년 22개 지구에서 2022년 33개 지구로 확대했다. 안양시는 2021년 미래교육지구 선정에 이어, 2023년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의 지방균형발전 국정기조에 맞춰 2023년 미래교육지구는 새롭게 설계됐다.


강득구 의원은 지난 6월, 안양원팀 국회의원인 이재정, 민병덕 의원과 안양시장, 안양과천교육장과 함께 안양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끝으로, 강득구 의원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안양의 지역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도의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더욱 긴밀한 공동협력체를 구축하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