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현판식 개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7일 구청 민원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 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서비스 등을 종합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영도구는 2018년 신규인증 이후 올해 재인증 되어 2025년까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영도구는 민원인의 이용편의를 고려하여 민원실 공간 재배치하고, 북카페, 놀이실 및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운영했으며,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점자안내 촉지도 및 도움벨 설치, 수어통역서비스 지원, 외국인 민원을 위해 통역관을 구성하고 운영했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훈련, 찾아가는 직원상담센터 등의 시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적극적인 마인드와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