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똑똑한 세금신고를 위한 연말정산 교육 운영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7일 이동노동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똑똑한 연말정산 교육'을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세무사를 초청해서 연말정산을 효율적으로 하며 절세하는 법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최○○씨(56세)는 “연말정산을 하고 나면 항상 추가납부를 했었는데 지출 방법을 알고 나니 내년부터는 똑같이 지출하더라도 환급받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인 김○○씨(52세)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려웠는데 광명시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주어 유익했다. 다음 교육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복지증진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 세무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희망하는 교육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서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