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명장1·2동 마을건강센터, 주민 워크숍 개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명장1·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지난 7일 명장1·2동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여자들은 마을의 건강 문제로 제기한 어르신 대상 신규 프로그램 개설과 비위생적인 마을 환경, 부족한 마을건강센터 인지도 개선에 대해 토의했다. 구는 2023년 마을 건강계획에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목 동래구 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시책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