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례 기자브리핑이 개최되고 있다. 구리시(백경현 시장)는 18일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하고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 및 개편한다고 전했다. 구리시 ‘시민안전보험’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고 최대 1,000만원 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٠사고의 위험에서 보장한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만안전보험’에 가입했는데, 보험 만료일이 4월 30일임에 따라 보장 범위를 9개 항목에서 11개 항목으로 늘려서 가입하게 되며, 보장 항목은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상해부상 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사고의료비 지원 등이며 새로운 보장은 2024년 5월 1일부터 적용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난٠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을 시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고 구리시가 가입 비용은 전액 부담하는 제도이다. 한편, 늘어난 보험혜택은 진단없이 치료비를 지급하는 ‘
▲ 17일 오후 능서 역세권 공사 현장 진출입로에 안전원(신호수)가 없이 시공하는 현장, 뒷편으로는 세종대왕역이 보인다. 여주시가 발주하고 태조건설(주). ㈜장원조경이 공동 시공하는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이 부실한 현장관리로 각종 피해가 발생, 인근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여주시에 따르면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현장은 능서면 일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간선도로를 경계로 세종대왕릉역 주변의 건설현장과 우찬아파트 인근에서 추진되는 건설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 4월17일 오후 환경 법규를 무시하고 비산먼지방지용 휀스가 무시된체 능서 역세권 공사 현장에서 포크레인이 시공을 강행 하고있다 세종대왕릉역 인근에 있는 공사현장의 경우 공사현장과 세종대왕릉역~가남 구간을 잇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이다. 그리고 이곳 간선도로는 공사 현장으로 공사현장과 붙어있어 수시로 공사 차량이 드나들고 있으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 상주하는 신호수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곳 현장은 안전관리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공사 구간에 필수적인 펜스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각종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있다. 공사 구간을 표시
여주시가 발주하고 태조건설(주). ㈜장원조경이 공동 시공하는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이 부실한 현장관리로 각종 피해가 발생, 인근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여주시에 따르면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현장은 능서면 일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간선도로를 경계로 세종대왕릉역 주변의 건설현장과 우찬아파트 인근에서 추진되는 건설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세종대왕릉역 인근에 있는 공사현장의 경우 공사현장과 세종대왕릉역~가남 구간을 잇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이다. 그리고 이곳 간선도로는 공사 현장으로 공사현장과 붙어있어 수시로 공사 차량이 드나들고 있으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 상주하는 신호수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곳 현장은 안전관리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공사 구간에 필수적인 펜스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각종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있다. 공사 구간을 표시하고 안전을 위해 외부와 단절감을 주는 펜스시설이 50여m 구간만 설치하고, 나머지 구간은 방치 하는 등 현장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이곳 현장은 흙먼지가 인도 변에 나뒹굴고 있고, 차도와 인도가 구분이 없는 데다 인도가 없어진 구간도
경기도 교육청 국제교육원이 이번 달부터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 형성과 의사소통, 역량 함양을 위해 매주 만나는 언어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합니다. '즐겁게, 쉽게, 누구나'를 기치로 삼아, 국어와 영어 언어교육 과정을 2분 내외로 게시합니다. '월수 좋은 우리말'은 올바르고 정확한 우리말과 다양한 표현을 알려주는 콘텐츠로 맞춤법, 표준발음법 등 어문규정과 다듬어 써야 할 외래어 등을 격주 월, 수요일에, '화목한 영어 한마디'는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 세계시민교육 등을 중심으로 화, 목요일에 다루게 됩니다. 교육원 소속의 원어민 강사가 직접 출연하여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학습자료를 제공하며, 초, 중, 고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로 꾸준히 발전해 나갈 예정입니다. 유혜영 원장은 "글로벌, 다문화 사회에 영어는 공용어로 중요한 소통의 도구"라며, 접근성과 시의성 반영이 수월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학교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매주 만나는 언어교육 콘텐츠'는 경기도 교육청 국제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격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주 광산을선거구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가 지난 1일 광산구 신가동 다이소사거리에서 거리유세에 나섰습니다. 인물론을 들고 나온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민형배 민주당후보의 맞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광주 광산을선거구는 전국의 관심지역이 되었습니다. 광주지역에서 주민 평균 나이 39.5세로 젊은 지역으로 알려졌고, 정책이나 당론을 고려해 다양성을 추구하기도 하고, 제3지대를 고려하는 시민 등 여론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리유세에 나선 이낙연후보는 세 가지 소망인 " 대한민국을 바르게하기 위해, 호남의 맥을 잇기 위해, 광주를 경쟁력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마하였다"고 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중국 하이커우=신화통신)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가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 공동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26일부터 29일까지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열린다. 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이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평화 번영 촉진의 책임을 함께 짊어질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이번 보아오포럼에서는 '세계 경제' '과학기술 혁신' '사회 발전' '국제 협력' 4개 세션에서 수십 개의 의제를 다루고 40여개의 분과포럼 행사도 진행한다. 글로벌 공동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보아오 컨센서스를 형성하고 보아오의 지혜를 나누며 보아오의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둔다.보아오(博鰲)공항에서 귀빈 서비스 인력이 지난 22일 안내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세계 경제: 성장 신동력 활성화포럼에는 '세계 경제 전망' '무역 파편화 축소' 등 의제가 설정됐다.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상황에서 확실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리바오둥(李保東) 보아오포럼 비서장은 국제사회가 포용·혁신 및 협력윈윈의 정신을 견지하고 발휘해 글로벌 도전에 손잡고 대응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포럼은 연차총회를 통해 각국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신뢰와 신임을
(중국 시안=신화통신) 철조망과 로봇팔이 고체 쓰레기를 '거르고' 미생물이 유기오염물을 '먹어 치운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자 혼탁한 오염수가 맑고 깨끗한 물로 변한다.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제4재생수공장에선 매일 50만t(톤)의 도시 오수가 이런 과정을 거쳐 깨끗한 물로 '재탄생'하고 있다."재생수는 순환냉각수로서 공업 냉각 수요를 총족할 수 있는 수질입니다. 공업 이용객의 용수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수자원의 지속적인 사용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습니다. 또 재생수를 녹지 관개에 이용함으로써 양질의 도시 수자원을 절약하고 도시 수자원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궁원커(鞏文科) 시안시 제4재생수공장 부공장장은 이곳의 재생수가 공원∙관광지의 물 보충, 도로 청소 등에 쓰인다고 설명했다.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제4재생수공장의 일부 모습. (자료사진/신화통신)중국의 양대 수계인 창장(長江)과 황허(黃河)가 지나는 산시성은 남수북조(南水北調, 남부 지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북부 지역으로 보내는 프로젝트) 중선(中線) 프로젝트의 중요한 수원지다. 후베이(湖北)성 단장커우(丹江口) 저수지
(중국 구이양=신화통신)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안(貴安)신구 벚꽃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25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최근 구이안신구 벚꽃 공원에 벚꽃이 만개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024.3.25
(중국 구이양=신화통신) 최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안(貴安)신구 벚꽃 공원에 벚꽃이 만개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25일 구이안신구 벚꽃 공원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3.25
지난 24일 러시아 모스크바 근교 테러 현장 부근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사람들. (사진/신화통신)(모스크바=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 밤(현지시간) 미국이 각종 루트를 통해 모스크바 근교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흔적'이 없고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이라고 믿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측은 해당 테러가 급진 이슬람주의자에 의해 이뤄진 것을 알고 있지만 누가 지시했느냐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푸틴 대통령은 테러 이후 러시아 측이 취한 조치에 관해 회의를 열었다. 그는 수사가 가장 전문적이고 객관적이며 어떠한 정치적 편견이 없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푸틴 대통령은 이번 테러가 협박 행위라며 여기서 누가 이득을 봤느냐가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4년 이후 러시아와 싸운 이들이 우크라이나 당국의 손을 통해 실행한 일련의 시도 중 하나일 수도 있다고 짚었다.푸틴 대통령은 테러범들이 왜 범죄를 저지른 후에 우크라이나로 도피하려 했는지, 누가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등을 러시아 측이 명확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물론 우크라이나 당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