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여름철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나섰다. 선제적인 정비로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설 노후에 따른 하수관 악취를 개선하려는 취지다. 정비 대상은 면목동과 망우동 일대의 노후 하수관로다. 특히 면목동은 지난해 시간당 7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역으로, 구는 올해 더욱 철저한 관리로 장마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달부터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하수관로와 노후 하수관로 총 24.4km를 철거하고, 상향된 성능 기준에 따라 새로운 하수관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극한 호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악취 해소는 물론 도로 내 빈 공간인 동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일은 무엇보다 선제적인 조치와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수해 예방을 위해 더욱 견고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매설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를 전수 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중랑경찰서에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용품들은 중랑경찰서에서 주최하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교통안전용품은 야광조끼와 야광우산 각 300개씩이다. 밤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야광으로 제작돼 어르신들의 주, 야간 보행을 모두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교통안전용품이 보행 약자인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 복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들을 마련해 어르신이 행복한 중랑을 구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은평구는 구민의 교통안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은평구민 자전거 보험’을 올해에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은평구민 자전거 보험’ 보장 기간은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및 보험료 납부 부담 없이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보장받는다. 등록 외국인도 포함한다. 올해에는 구민 약 46만 6천여 명이 보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 모두 보장받는다. 국내에 한해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 없이 전국 어디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목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받는다. 주요 보장 내역은 총 7가지로 ▲입원위로금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진단위로금진단 4주부터 8주 이상 30만 원부터 70만 원까지 ▲자전거 사고 사망 1천만 원, 단 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해 1천만 원 한도 ▲벌금 2천만 원 한도, 단 14세 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은평구가 공모 선정된 관내 기업과 연계해 ‘4050 새도약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장년 근로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4050새도약 인턴십 프로그램’은 40~50대 중장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기퇴직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중장년 세대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재취업을 위한 일 경험을 제공한다. 공모 선정된 기업 및 비영리단체 6곳에서 9개월간 근무할 8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건설 공무, 물류, 영업, 돌봄 분야 등 응시한 기업의 직무영역에서 업무를 담당한다. 신청 대상은 40세 이상 60세 미만(연 나이 기준 1984년생부터 1965년생)의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자다, 보수는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의 적용을 받아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급 2백39만 130원(세전)이다. 서류심사, 면접 심사의 2단계 심사 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4일 18시까지 해당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4050새도약 인턴십은 지금까지 일자리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7일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스마트 보건 키오스크 서비스 실증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하이디어 솔루션즈 대표이사, ㈜에니텍시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보건 키오스크 서비스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 사항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스마트 보건 키오스크 서비스 실증사업은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표준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술을 적용한다. ▲보건증 발급 ▲민원 처리 유형별 동선 안내 서비스 ▲모바일 민원 접수 ▲대화형 음성지원 서비스 ▲홍보 자료 출력 등의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필요한 데이터 및 장소 제공 등 행정 사항 협력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구민 홍보를 추진한다. 두 기관에서는 키오스크와 SaaS 서비스 개발을 위해 2억 1천5백만 원 상당의 실증 서비스 구축과 1년 동안 유지보수를 포함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하이디어 솔루션즈는 사업을 총괄하며 실증사업에 필요한 SaaS 기반의 맞춤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 2~3학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마음 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독서 교실 ‘마음 읽기’는 독서 노트 활용법, 도서관 예절·이용 교육을 비롯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또북또북 그림책 중심의 독서와 연계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인사를 나눠드립니다', '그럴 수 있어', '톡'의 독후 활동지를 작성하고 ▲인사 용기 팔찌 만들기 ▲모루 공감 인형 만들기 ▲푸어링 아트 베어 키링 만들기 등의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3일 모두 출석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그중 우수 참여 어린이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2명에게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책을 통해 자기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새 학기를 맞아 2월 29일부터 3월 18일까지 초등학교 33개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의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한다. 구는 지난해 10월 서울강남경찰서, 서울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과 손잡고 교통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5개 기관이 이번에 새 학기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단을 꾸렸다. 지난 2월 29일 점검을 시작으로 3월 4일, 6일, 8일, 11일, 13일, 15일, 18일 총 8회에 걸쳐 한 번에 3~4개 학교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단은 ▲안전표지 ▲도로표지 ▲신호등 ▲노면표시 ▲과속경보시스템·미끄럼방지포장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등을 점검한다. 지난 겨울 동안 강풍, 제설 등으로 인해 훼손되거나 노후된 시설을 정비 조치함으로써 안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적치물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학교와 협력해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통학로 주변 교통 안전 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조치함으로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에 참가할 기업을 3월 4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강남 디지털을 품다’는 강남구 행정의 혁신적인 변화와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강남구에서 실증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주로 민간기업에서 추진되지만, 구는 지난해 지자체 중 최초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티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에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도시로서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이어간다. ▲행정·민원 ▲안전·재난 ▲교통 ▲복지·생활 ▲에너지·환경 ▲관광 등 행정 전 분야에 도입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모집한다. 1차 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병‧의원, 집단급식소 등 에 손세정 검사기 ‘뷰 박스(View-Box)’를 대여한다고 4일 밝혔다. ‘뷰 박스’는 손에 로션을 바르고 평소 습관처럼 손을 씻은 뒤 박스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 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이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가 이뤄졌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 수칙으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의 호흡기 질병과 A형간염, 식중독 등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높다. 시는 신청한 기관에 약 3일 동안 ‘뷰 박스’를 빌려주고, 형광 로션과 교육 책자를 함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알려주고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뷰 박스’를 교육과 의료기관에 빌려주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손 씻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직접 눈으로 효과도 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은 농천의 공익기능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통상 ‘공익직불금’으로 불린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장 면적의 합이 0.5ha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영농 기간 3년 이상, 농가 구성원의 소득 조건 등 8개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 연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과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205만원의 단가를 선정해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급 대상 농지 요건은 1998년 1월 1일~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사에 이용된 농지 또는 2012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까지 밭 농사에 이용된 농지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등을 신청하는 사람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이어야하며, 지급 대상 농지 100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