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편안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인천시는 2월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시민 체감을 최우선 과제로, 일상이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틈새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하루에 전 국민의 1/5이 이용 중인 대중교통은 시민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미처 생각지 못했던 생활 속 교통불편 해소를 통해 직접적인 시민 체감지수를 높이고자 '틈새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심야안심 ‘별밤버스’ 운영 ☞ 심야시간 단절 없는 교통수단 연계로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인천시는 버스와 지하철의 막차시간이 달라 심야시간 대 교통 연계성 단절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심야안심‘별밤버스’를 운영한다. 인천↔서울 간 지하철 막차 시간대의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심야시간(23:20 부터 01:40) 주요 거점 4개 노선에 버스 8대를 투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9일 시 국제관계대사에 김경한 전(前) 주칭다오 총영사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경한 시 국제관계대사는 1990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으며, 외교부 주칭다오 총영사와 주일본 대사관 공사, 주리비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경기도 국제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김경한 대사는 외교 분야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해외도시와의 교류, 국제행사 유치, 경제·투자유치 활동 등 인천시 국제교류 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 대사는 지자체 외교·국제업무 경력 등 지방외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의 정책·경제·문화 등 인천시의 글로벌 강점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국제교류 증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신규 국제관계대사가 임용됨에 따라 시의 자치외교 역량을 더욱 강화해 세계 초일류 글로벌 도시 조성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8일 새롬예술단으로부터 지역 내 외롭게 지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 라면 297개(238,000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새롬예술단은 1998년 설립되어 청소년 오케스트라, 뮤지컬 어린이 합창단, 클라인 어머님 앙상블팀 등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봉사 공연을 하는 단체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새롬예술단이 기부의 뜻을 나누고자 지난 25일에 라면콘서트를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입장료 대신 받은 라면들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연희 단장은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공연비 대신 라면을 받는 취지의 공연을 개최했는데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아 기부하는 게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하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새롬예술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6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0일 ㈜현대백화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으로부터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2017년에 1천만 원의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은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정규 송도점장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에 받은 것을 다시 돌려주고자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게 됐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과 더불어 따듯한 마음과 정성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신속하고 빈틈없는 재난안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그동안 재난상황실 업무 관련 주간에는 구청 안전관리과에서 담당하고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는 당직실에서 대처해 왔으나, 최근 대형화재, 산불 등 사회재난 및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의 증가 추세로 신속한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재난 상황에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4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먼저,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관리시스템(NDMS),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을 통해 재난수습 부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내 재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파악·분석한다.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현장상황을 파악·전파하고 현장인력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 등 재난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연수구 재난대응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연수구는 시비보조금 등 추경예산 편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5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2024년 이웃돕기 첫 물품(떡국떡·가래떡, 참기름·들기름, 김세트)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진명자 회장은 “새마을회의 기본정신인 개척·주인·공동체정신으로 수년간 활동했으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라면서 “새해에도 논현고잔동 주민들과 함께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반찬 봉사와 바자회 등 주민의 공공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부터 임산부와 영유아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 소득기준을 대폭 폐지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등 6개 모자보건사업이 해당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기존에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선정하여 연령별 차등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소득 및 연령과 상관없이 난임 부부에게 체외수정은 1회 최대 110만원, 인공수정은 1회 최대 3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는 조기 진통, 전치태반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에 대한 입원 치료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는 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 에 입원 치료한 미숙아를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 및 입원 수술한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출생 후 28일 이내에 실시하는 선천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은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출산 축하선물로 200만원 상당의 미역을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출산가정 축하 용품 지원사업은 출산장려를 위한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역복지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사업이다. 구월2동 부녀회에서는 출생 신고를 하러 오는 세대에게 출산 축하선물로 미역을 제공하며 작년에는 약 140여 세대에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했다. 김미라 새마을부녀회장은 “2023년 우리나라 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보다 그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라며, “출산율 증가를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뜻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저소득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천만원(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천 5백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및 임차인이 법인(회사 지원 숙소 등)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는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의 실비(최대30만원)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유도를 통해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보호하고, 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플러스’ 사업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간석1동에서 운영하는 ‘건강플러스’ 사업은 기존에 제공하던 복지서비스에 건강스크리닝과 건강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결합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및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27일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 및 회의실에서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혈압 및 혈당 측정, 콜레스테롤 측정, 측정결과에 따른 1:1 맞춤 건강상담,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일상 속 건강관리 교육, 맞춤형 복지상담 등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내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기존 복지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보건과 복지가 함께 제공되는 건강플러스 사업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