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은 지난 29일,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동구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부산 동구에 사랑의 선물상자 10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된 선물상자는 어르신들 일상에 꼭 필요한 백미(5kg), 라면(5봉), 빵(6개입), 황도 통조림(2캔), 커피믹스(20봉), 레토르트 식품, 휴지(30롤)로 구성됐으며, 이는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창요양병원 염순원 이사장은, “인창요양병원 개원일마다 식수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보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창요양병원 직원들이 직접 선물박스를 포장하여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동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성이 담긴 어르신 맞춤형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가 관·학 협력으로‘반려동물 놀이터와 산책로’를 조성한다. 사상구는 2월 29일 사상구청에서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와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사상구가 반려동물 친화 및 정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세 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실시설계 및 운영(개장)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 및 설계 총괄자 위촉, 학교 내 주차장 및 시설 사용, 반려동물 전공 학생 봉사단 운영 및 지원, 반려동물 분야 인재 발굴 및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 사상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8월 제2차 해피챌린지 조성사업(괘법·감전 생활권) 대표생활권 최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한다. 이미 지난 1월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종합 계획 수립을 끝내고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3월부터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취업능력 개발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등 800여 종에 이른다. 응시료 지원은 2024년 실시된 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 내 실비 지원하며, 최대 2개 시험까지 합산하여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생~2005년생) 미취업·미창업 청년으로, 신청은 3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다. 주민등록초본, 응시 확인서 등 홈페이지에 기재된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사상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복지정보→ 청년→ 청년지원사업→ 청년 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지원 적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매월 5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4월 5일까지‘YOU잼&NAMGU로(路)’에 참여할 버스커들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YOU잼&NAMGU로(路) 너와 나, 모두가 재밌는 버스킹’은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남구에서 준비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경성대·부경대역 인근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버스킹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거리공연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구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재능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남구 대학로가 더욱 재미있고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3월 4일 남구청 광장 내 재활용 체험 학습장,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을 개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자원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에 대한 구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조성되는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에서는 재활용품 처리기계 3종을 활용하여 재활용품 중간처리 과정(압축, 파쇄, 감용)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월요일은 폐건전지, 화요일은 종이팩, 수요일은 1회용 테이크아웃컵, 목요일은 담배꽁초, 금요일은 폐플라스틱 병뚜껑, 캔뚜껑 고리 등 요일별로 2~4시까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남구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한 단체관람을 실시하고, 단체의 경우 남구 홈페이지 및 남구 자원순환과로 예약하면 재활용 홍보 및 감용, 압축, 굿즈제작등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가 시대적 화두로 부상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과 저탄소 생활화와 같은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2월 28일 대연4동 소재 (공립)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공립)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어린이집은 남구와 대연4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간의 협약으로 10년 무상임대를 약속했으며, 남구에서는 시설 리모델링을 통하여 남구의 19번째 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재개발조합장, 어린이집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요즘 우리 구에서는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또한 “그 출발이 어린이집이 되어,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믿음을 드리고,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교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챙겨보고 또 챙겨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여름철 태풍, 집중 호우로 인한 간판 추락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해 3월 한 달간 노후·위험 간판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영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가 되지 않거나 재해시 건물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는 간판 등으로 동 주민센터와 옥외광고협회의 협조를 받아 간판 현황을 조사하고 안전점검 의뢰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간판의 경우 광고주(건물소유주)에 자진 철거 유도 및 행정 조치하는 등 관내 노후된 간판들을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후·위험 간판 일제 정비를 통해서 쾌적한 도시 건강한 구민을 위한 쾌적한 도심환경을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2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관심 분야의 자치입법, 정책의 연구·개발을 위해 모인 단체로서,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 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단체’ 등 총 2개의 단체가 등록·승인됐다.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는 하남욱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정원·김태희·문천순 의원, 총 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촉진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 연구단체’는 김장수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태식·김기현·김정방·김성택·하승범·박순자 의원 총 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어 있는 지역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상황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10시 부산환경공단 소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3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정 당면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폭넓은 논의를 통한 전략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 시장 주재로 민·관·산·학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시가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자원순환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인 '자원 재활용 메카도시, 부산 먼저 순환경제로'를 발표하고, 민·관·산·학 전문가들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2030년에 시행됨에 따라, 자원순환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매립 최소화 정책을 추진하고 쓰레기를 ‘처분’의 개념에서 나아가 ‘자원’의 개념으로 전환하는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이 정책은 폐자원의 에너지회수, 음식물류 폐기물의 전량 자원화, 재활용 자원화 산업화 육성을 통해 10개사 이상의 기업 유치와 1천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최근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토곡공원과 배산(연제문화체육공원 인근) 2곳에 맨발걷기용 황톳길을 조성한다. 구민들이 많이 찾는 토곡공원(연산동 2223번지 일원)은 총길이 180m 규모로 기존의 마사토 대신 부드러운 황토를 깔아 맨발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정비한다. 그 주위에는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연제문화체육공원 인근은 배산 그린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황토체험장, 세족장, 전통정자 등을 조성한다. 주변 곳곳에 편백나무가 있어 황톳길이 조성되면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를 흡입하며 맨발걷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투입하여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문화재 현상변경 절차 등을 거친 후 4월 중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황톳길이 완성되면 많은 구민께서 찾아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