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오전 10시에 달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41회‘달성교육상’시상식을 개최했다. ‘달성교육상’은 지역의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달성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2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3명은 ▲논공중학교 이성임 교장, ▲대구천내초등학교 최성식 교장, ▲대구다사초등학교 박성준 교사로 달성 지역에서 최소 12년에서 최대 15년까지 달성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논공중학교 이성임 교장은 서동중학교에서 IB MYP 공립 중학교 최초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는 데 힘썼으며, 2024년 논공중학교에서는 IB MYP 월드스쿨 인증 과정을 완료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습자의 배움을 다각도로 지원하여 인구 감소 지역의 지역 소멸을 막고 공교육의 책무를 다하는 데 힘썼다. 대구천내초등학교 최성식 교장은 금포초에서 해양교육 시험학교, 대구미래학교 등을 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부터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위해 2월 27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은 2022년부터 북구자원봉사센터, 북구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 내용은 스스로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불 수거, 세탁,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용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협약모금사업 ‘행복북구희망은행’ 에서 사용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 추진을 위해 각 동별로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를 배치했고, 이번 간담회에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요청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방문가정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근대골목(골목투어 1 부터 5코스)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포즈와 소품 등을 활용해 재미있게 찍은 사진으로 이달의 베스트 포즈상을 선정하는 ‘근대골목 베스트 포즈 찾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근대골목 베스트 포즈 찾기 이벤트’ 참여는 근대골목(골목투어 1 부터 5코스)에서 멋진 포즈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한 후 약령시 관광안내소(남성로 27-1) 또는 김광석길 관광안내소(달구벌대로 2238)를 방문제출하거나 골목투어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동의서를 다운로드해 사진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 또는 관광홍보물품을 제공하며, 사진을 해시태그(#근대골목베스트포즈찾기 등)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두가지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또, 계산예가 일원에서 방문객의 투표로 매월 ‘이달의 베스트 포즈상’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골목투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약령시 관광안내소 또는 김광석길 관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중구의 대표 골목투어 코스 중 하나인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서성로 6-1)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근대골목 연계체험, 근대역사 프로그램, 전통문화 체험으로 구성되어 ▲퍼즐로 풀어보는 근대이야기, ▲국채보상 의연금을 찾아라!, ▲새끼꼬기 체험, ▲이상화 풍경 모빌 만들기 등 총 15종의 프로그램을 릴레이로 운영한다. 체험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로 하루 2종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기관 등 단체(20인 이상) 방문객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수시로 운영한다. 계산예가 릴레이 체험존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계산예가 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역사와 관광을 접목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내외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등을 운영해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 사례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행안부 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가지 평가항목 내 10가지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달성군은 82개 군단위 대상 평가에서 전년과 같이 2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달성건강빵빵이' 운영’ △‘외국인아동보육료 지원 사업’ 실시 △‘테크노폴리스 내 24시 응급실 운영’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등 남녀노소 불구하고 내․외국인까지 모든 군민을 위한 애자일* 혁신 정책들로 평가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로 달성군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은 적극 흡수하여 달성군화 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정책도 아낌없이 적극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달성군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지역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인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3년 동안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적으로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이번 공모에 대구광역시는 교육청, 9개 구·군과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기획서를 같이 마련했다. 경북대학교·구청장·군수협의회·대구경영자총협회 등과 협력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지난 2월 8일 대구시장과 교육감이 함께 신청하는 2유형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는 9개 모든 구·군의 참여로 완전한 상향식 교육정책 마련 및 지역 주민의 다양한 수요 맞춤형 정책 공급을 목표로 늘봄·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 교육과정(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자율형 공립고, 협약형 특성화고, 디지털 교육 혁신, 중등·고등교육 연계 지역인력 양성의 6대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리조나막창은 2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밀키트 200개(104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품을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리조나막창은 2019년 수성구 착한나눔가게 126호로 등록된 음식점으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이웃 간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도교육청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총 5개 영역 16개 지표로 평가하며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수성구는 특히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평가한 '품질'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58.8점보다 높은 86.44점을 받아 2019년부터 내리 5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7일 최근 기후변화로 깔따구 등 해충 발생밀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범어천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펼쳤다. 범어천 인근 상가와 주민이 입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본격적인 봄철 시작 전 선제적으로 취한 조치다. 이날 수성구보건소, 범어3동·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 수성구 새마을협의회 등 방역기동반은 유충이 다량 발견되는 범어천 하류 미복개구간의 하수 퇴적물을 제거하고 주변을 청소했다. 아울러 취약지에는 유충구제 방식을 통한 집중 방역에 나섰다. 기온 상승으로 해충 번식력이 강해져 성충 제거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500마리를 구제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구는 연무·분무 소독과 함께 앞으로는 유충구제 방역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해충 활동 기간이 앞당겨짐에 따라 효율적 방제를 위한 포충기 112대도 조기 가동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심공원과 하천 주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 한다. 유충구제 방역 비중을 확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현업근로자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산업보건의, 대구․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관내 132교, 1,753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실시하여 직업병 등의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해왔다. 올해는 대상 학교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청 보건관리자(간호사)를 추가 투입하여 산업보건의, 대구․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관내 149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보다 많은 현업근로자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 전문의) 4명을 위촉했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경산 근로자건강센터와 건강증진서비스 지원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등 촘촘한 안전 보건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원거리 학교(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보건관리자(간호사)가 직접 학교(기관)를 방문해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형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