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하남3지구 보건소 인접 부지(흑석동 630, 637번지)에 ‘시민참여주차장’을 조성,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주차장’은 광산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토지를 활용하는 공익사업이다. 2년 이상 사용계획이 없는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조성한다.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에 협조한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하남3지구 신청사로 이전한 보건소 방문객이 증가하고, 인근 주민 주차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해 보건소와 가까운 곳에 토지소유자 사용 승낙을 받아 시민참여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당 시민참여주차장은 총 45면(면적 1,555.1㎡)으로 24시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으로 보건소를 찾는 시민은 물론 인근 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심 주차난 완화와 도심 미관 구축을 위해 시민참여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광산구가 조성해 개방하고 있는 시민참여주차장은 총 31개소(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가 매달 5만 부 발행되는 소식지를 활용해 지면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시적인 효과를 높이고자 QR코드로 실행하는 증강현실(AR) 캐릭터 도입, 자체 영상 제작, SNS 활성화 등 타 자치구와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을 펼치며 남다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동구는 매달 5만 부 발행되는 구정 소식지 ‘빛고을1번지’를 올해 3월호부터 지면 개편을 통해 QR코드를 활용한 증강현실 캐릭터를 지면에 전면 배치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충장축제 캐릭터 5종(소덕이·츄·로라·고고·부리)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해당 QR코드에 접속, 증강현실 캐릭터를 촬영하면 화면에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령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빛고을1번지 똑똑하게 보는 법’ 영상까지 제작하는 등 구독자를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이는 주민은 물론 국내 구독자(우편 포함)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자 매해 지면 개편을 통해 노력하고 있지만, 인스타그램 숏폼 및 유튜브 등 SNS 콘텐츠 보급 확대로 야기된 신문 지면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전 연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KBC광주방송과 청년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고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협약에서 KBC광주방송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와 협력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청년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창업자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홍보 마케팅 ▲동명청년창작소 및 동구 청년센터와의 연계협력 강화 등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빈집 청년 창업 채움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창업자를 비롯해 동구 소재 청년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담스퀘어 광주’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프로그램 송출, 커머스 콘텐츠 전문가들의 1:1 피드백 지원, 청년 대상 디지털 커머스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구의 청년 중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게 더 다양한 기회가 열리길 기대한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27일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정주형 글로컬 문화관광 인력양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 지원의 대형 교육연구사업으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 15개 대학이 참여해 지난 2020년 8월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지방의 핵심 산업 분야에 필요한 청년 인재를 양성하며 취업 또는 창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의 정주형 청년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혁신과 경제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대학-지자체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산학 코디네이터센터 구축 ▲대학생, 지역청년, 문화관광 재직자 교육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광주전남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고경애 의장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지역에 취업 및 정주할 수 있도록 서구의회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아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1차 선정 지자체는 광주시를 포함해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등 총 31건이다. 시범지역 운영은 2026년까지 3년 간이며, 이후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공모에는 15개 시·도, 94개 기초지자체 등 총 40건이 신청했다. 교육부는 ▲특구 지정의 합목적성(20점) ▲사업계획의 우수성(40점) ▲연계·협업의 적절성(20점) ▲재정 계획의 적정성 ▲성과관리의 체계성(10점) 등을 서면‧대면 평가하고,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늘봄학교 확대 등 교육개혁 과제 반영과 지역 특화산업 중심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지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과 연계한 대학, 공공기관 등 32개 기관과 지·산·학 협치(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재난취약시설 3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 안전관리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설공사장 8개소 ▲시설물안전법 대상 옹벽 3개소 ▲산사태취약지역 4개소 ▲농업용 저수지 7개소 ▲문화재 9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건설공사장은 사고발생 비율이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을 우선으로 ▲토사유출 방지 조치, 계측(항목 기준치 초과 등) 실시 여부 ▲굴착면 기울기 확보 상태 ▲흙막이 지보공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기타 재난취약시설은 ▲구조물 및 시설물 침하 ▲균열·붕괴 등 결함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서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의 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김현남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에 안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혁신평가를 실시하며, 지난해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서 평가단 등을 통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한 혁신성과 평가를 진행했다. 서구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자치구 중 종합평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구는 ▲공원 계획부터 조성까지 이용자인 주민과 어린이의 목소리를 반영한‘우리동네 힐링파크’ ▲문자 한 통으로 간편하게 생활민원을 즉시 해결하는 ‘바로문자하랑께’ 등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 ▲서구만의 선제적·맞춤형 친절 민원 서비스 제공 ▲주민 주차난 민원 해결을 위한 ‘학교 공유주차장’ 개방 등 주민 편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제12회 국민권익의 날’인 27일 민원서비스 최고 평가로 국민권익위원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소통 및 권익보호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하고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산 및 국민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정부포상과 위원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실시한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중 국민신문고 운영 부문 및 민원처리실태 점검과 분석평가에서 ‘가’등급으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답변 충실도 ▲민원처리 적정성 ▲민원행정 개선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서구는 민원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 및 민원 처리 만족도 상승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친절도 점수가 85.97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무려 27%나 상승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신속·공정한 민원처리와 행정 신뢰 확보를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며 “보다 친절하고 따뜻한 민원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19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오미섭 의원이 발의한 ‘서구 임산부 및 태아 지원 조례 ’가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서구 임산부 및 태아 지원 조례’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해 서구민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하여 임산부와 태아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조례안은 ▲ 저출산 대책 발굴과 임산부와 태아에 대한 지원 정책을 수립․시행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규정 ▲ 임신축하금 및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 ▲ 임산부의 날 행사 추진 등을 위한 근거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떨어지고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를 앞서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하는 등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지는 현실에서 임산부와 태아에 대한 지원을 명시함으로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오미섭 의원은 “임산부와 태아에 대한 지원이 건강한 출산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 이번 조례를 통해 작지만 출발점을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임신과 출산이 행복한 서구를 위해 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지난 27일 광주 서구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광주 서구 소상공인연합회장(회장 장성우)은 “평소 소상공인에 대한 남다른 노력과 사명감으로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들을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실정이며,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현장 활동을 통해 다양한 대책과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