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6일 일반·휴게 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자들에게 ‘음식점영업자를 위한 종합 가이드북’책자를 제작·배부했다. 서구는 음식점 신규 영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정착을 돕기 위해 ▲음식점 영업 관련 신고 절차 ▲영업자 준수사항 ▲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문화 개선 수칙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영업자에게 꼭 필요한 ▲세무·노무 안내사항 ▲분야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내용 등 필수정보를 한 곳에 모은 종합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종합 가이드북은 신규 음식점영업자에게 우선 배부되며, 서구는 향후 e-북으로도 가이드북을 만들어 모든 음식점 영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법 개정, 사업정보 변경 시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활용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상용 보건위생과장은 “종합 가이드북이 신규 음식점 사장님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의식 향상과 어려움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치매환자 인지기능 향상 및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환자 쉼터’와 ‘헤아림 가족교실’을 진행한다. 치매환자 쉼터는‘행복한 기억나누기, 따뜻한 마음나누기’라는 주제로 치매환자의 증상악화 방지를 위해 학습지 풀이 및 뇌를 자극하는 원예·수공예·음악놀이, 눈과 손의 협응력 유지를 위한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인지자극·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은 ▲정신행동증상,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 등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높이기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는 지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분석과 가족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3월부터 매주 월·수요일 서구치매안심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4기수(8~10주 과정)로 나뉘어 진행되며 신청은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환자 및 가족 누구나 가능하다. 단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문의 : 서구치매안심센터(062-350-4787, 4763))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취미활동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돌봄 가족들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취업난, 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연 240만원까지 지원하는‘청년월세 특별지원(2차)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고, 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 거주자이다. 또한 소득기준으로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에 해당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7000만원 이하에 한하여 지원되는 사업이다. 신청은 26일부터 복지로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및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현재 1차 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도 지원 종료 후 2차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청년월세 특별지원이 청년들의 월세 부담을 줄여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학 입학·졸업과 취업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자립 준비 청년(보호 연장·종료 아동) 17명을 응원하는 ‘자립 스타트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BC마트(SP광주충장로점)와 협력해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신발·의류·가방 중 본인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축하해 자립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오는 3월 경찰 임용을 앞둔 김모씨는 “첫 출근을 앞두고 맘에 드는 새 신발을 신게 돼 꽃길만 걸을 듯 가슴이 설렌다”면서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 방황하던 제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학 입학·졸업과 취업을 앞둔 자립 준비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낸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활동에 나설 자원순환 해설사 2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효율적인 자원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 ▲쓰레기 정책 ▲빈용기보증금제도와 일회용 컵 보증금제 ▲플라스틱 국제협약 ▲동구 자원순환 정책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이론실습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 해설사 24명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꼬두메 자원순환마을 관리, 이동식 자원순환가게 운영,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 재활용 도움 카페 운영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동구는 3월 중순 개관하는 ‘친환경자원순환센터’를 거점 공간으로 삼고 자원순환 해설사를 집중 배치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을 위한 체험·교육·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자원순환센터 1층에 ‘동구라미 가게 1호점’을 열어 주민이 모아온 재활용품을 ‘동구라미 온’ 앱을 통해 포인트로 지급하고 이동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맞손 잡고 인공지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교육 과정 운영에 돌입한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다음 달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반 미래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가치를 지역에 확산하고 4차산업 인재를 양성하여 관련 분야 기업 인력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북구가 추진한 인공지능 교육 정책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인공지능의 기초뿐만 아니라 챗GPT 등 인공지능 활용 분야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업 실무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강좌 중심으로 개편되어 추진된다. 북구 지역 대학생, 기업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AI로 세상 보고 이해하기 ▲Python의 발견 ▲챗GPT로 OA마스터 하기 ▲인터랙티브 AI 활용 프로젝트 ▲자율주행 프로그램 실습 등 4차산업 전문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24일 대전 일대에서 디지털 선도학교 대표교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디지털 선도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4개 학교의 대표교사들이 참석해 AI코스웨어 체험, AI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시연, AI코스웨어 활용 수업 사례 공유 등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과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기존 선도학교와 신규 선도학교 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대표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연간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활기찬 분위 속에서 진행됐다. 광주 대표 교사로 영국에서 열린 Bett Show 2024를 참관하고 돌아온 문지희 교사(영천초)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실수업 개선은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디지털 교육혁신의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학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선도학교는 AI 기반 코스웨어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무재해 광주교육 조성’에 목적을 둔 ‘2024년도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중대재해 예방계획은 안전보건 관리체제 구축, 중대재해 예방의 체계적 관리, 안전보건 교육 및 관리 등을 추진 과제로 삼았다.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운영 ▲산업안전보건분야 순회 지도·점검 ▲안전보건업무 매뉴얼 제작·배부 ▲안전보건교육 확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는 ▲전문인력 증원을 통한 안전보건체제 강화 ▲법령개정사항을 반영한 안전보건교육 강화 ▲교직원회의 등을 활용한 위험요인 개선 의견 청취 등이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됨에 많은 사립유치원이 해당 법률에 적용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사립유치원 대상 법령준수 안내 및 특별교육을 향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생·교직원 모두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신암마을 당산제’ 재현 행사에서 신암마을 당산제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계중 추진위원장은 “고경애 의장은 남다른 헌신과 열성적인 참여로 전통 세시풍속인 풍암골 '신암마을 당산제' 발전과 주민화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공헌했기에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풍암골 신암마을 당산제 행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을 빌고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마을 고유 전통문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서구의회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인 24일 오후 풍암동 당산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신암마을 당산제에 참석해 서구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