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혼인신고, 출생신고 등을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도록 사진 촬영 공간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혼인신고, 출생신고뿐만 아니라 여권발급 등 민원 업무를 위해 동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청사 1층에 촬영 공간을 마련했다. ’대전 동구에서 당신의 오늘을 축하합니다‘ 문구가 적힌 기념사진 촬영 공간은 부케와 함께 화관 등 소품도 준비돼 있으며, 은은한 조명과 꽃들에 둘러싸여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행복한 장소로 조성됐다. 또, 혼인을 축하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혼인·출생신고를 하는 구민이 가족관계등록신고 창구에서 즉석사진 촬영을 요청하면, 현장에서 직원이 사진 촬영부터 인화까지 해주는 즉석사진 기념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혼인신고와 출생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사진 촬영 공간이 힘찬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 등 구민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하 공간을 조성해 소소한 행복을 누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은 26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만나 대청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제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청장은 4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대청호 인근 지역의 과도한 규제개선 필요성을 설명하며 대청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장미공원 조성 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한터(주차장) 조성과 함께 대청호자연생태관 시설 개선, 대청호 수질관리를 위한 친환경 단속선 지원, (가칭) 수도박물관 조성 등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구는 올해를 대청호 규제개선의 적기로 보고 총선 이후 중앙 부처와 국회 등 정치권을 찾아 적극적인 건의를 추진하는 한편,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지자체들과 연대해 공동 대응의 수위를 높여갈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만남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마중물로써 대청호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구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역점사업에 대한 협조와 대청호 수질개선 과제 중심으로 양 기관 간 협력 체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27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하여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새출발축복의집요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단기가사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병원 등 외출지원), ▲주거편의(간단 수리·보수, 청소, 방역), ▲영양급식(맞춤형 영양급식), ▲단기시설 일시보호(요양원, 요양병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 이외에도 구에서는 중구 의사회, 한의사회와 함께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에 내원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방문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의 정서지원, 응급상황 대처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돌봄로봇과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돌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영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내달 29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소통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마을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모집한다. 마을커뮤니티공간은 현재까지 ▲꿈샘(원신흥동) ▲이음(신성동) ▲장대오장(온천2동) ▲지역공동체지원센터(온천2동) ▲송강전통시장 고객쉼터(구즉동) ▲진잠스토리(진잠동) ▲마을거실(학하동) ▲꿈터(상대동) ▲어울림터(노은1동) ▲송림마당(노은2동) 등 10개소를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수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10개의 공간을 확충하여 총 20개의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주민이용 가능 공간을 갖춘 5인 이상 공동체(아파트입주자대표회, 주민협의체 등)로, 심사를 통해 5개소를 선정해 개소별 최대 2,000만 원의 공간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마을의제를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 관리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불법행위 단속업무 지침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에 나선다. 현재 유성구의 개발제한구역은 대전시(304,082㎢)의 34%(104,116㎢)로 대전 5개구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불법행위 및 주민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및 단속 등을 유연하게 처리하고자 올해부터“개발제한구역 단속업무 처리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지침은 불법행위 단속업무 처리를 위한 ▲원상복구 유예기간 연장 ▲의견제출 의무화 ▲고발기준 등을 구체화 함으로써 일관되고 형평성 있는 행정처리를 도모한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중 진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나 넓고 광범위한 현장에 드론 및 GPS 등 첨단장비를 투입하는 등 관리에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매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량, 생활비용 보조 사업등 실질적인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관평동 일대 묵마을 진입로(도로)를 개설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하여 반도체․IT산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MWC에 참석하여 반도체, 컴퓨팅, 인터넷, 모바일 등 무선통신 모바일에 대한 신기술, 제품을 관람하고 글로벌 기업의 트렌드 변화에 대해 관계 담당자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하는 등 과학자이면서 행정가로서의 광폭 행보를 보였다. 또한 대전시의 지원으로 MWC에 참여한 대전 유망기업 5개 사(▲노타 ▲마이렌 ▲씨엔테크 ▲엑스엠더블유 ▲이엠시티)의 기술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했으며, 간담회를 열어 대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 부시장은 MWC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의 대전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우수한 인재, 교육․문화 등 훌륭한 정주 여건이 갖춰진 대전을 적극 홍보하며,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제안했다. 특히,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프랑스 니스의 스마트시티 엣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의 통신 플랫폼을 총괄 구현 중인 Veea 社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은 27일 대전경찰청 소통홀에서 지역 사회의 범죄 예방 및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제 2회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승영 대전경찰청장과 각 기능별 부․과․계장 26명을 비롯해 대전 지역 경찰서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4일에 개최된 첫 번째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작년 연이어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적 경찰 활동을 강화하는데에 목표를 두었다. 회의 내용으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 등 총 22종의 치안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지역 ․ 시간대별 범죄예방방안과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중이 밀집된 지역과 우범지역, 유흥가 등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대전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치안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이번 범죄예방전략회의는 대전 지역의 범죄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다목적실(2층)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 서부 관내에는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8교, 중학교 6교의 특수학급 미설치교(원)가 있으며, 해당 학교에서는 일반교사가 특수교육 업무를 담당하여 개별화교육계획 및 개별화교육지원팀 구성, 특수교육 관련 행정 업무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수학급 미설치교 업무담당자 설명회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고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방과후 교육활동 지원 ▲통학비 지원 ▲치료지원 등 일반교사들이 고민하는 행·재정적 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통합교육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지원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특수교육 관련 업무지원, 문제행동 중재, 가족지원 등 안정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6일 16시 30분,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전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재학 영양교사는 2월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평소 중요한 가치로 여겨온 나눔을 실천하고자, 우수인재 육성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재학 영영교사는 1982년 입직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혜광학교, 대전산성초, 대전삼천초, 대전갈마초 등에서 영양교사로 근무했으며, 대전영양교사회 회장 및 대전광역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40년 이상 우리교육청과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균형잡힌 식단 및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께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까지 기탁해주시니 무척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선생님께서 보내주시는 소중한 장학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를 맞아 신속하고 원활한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식중독 비상근무 상황실’을 설치해 평일은 오후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고, 비상근무 시간 외에는 식중독 보고관리시스템을 통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특히, 관내 식중독 환자 발생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비상연락망 가동 및 현장 출동 지시 등 응급조치, 식중독 확산 여부 및 역학조사를 통해 식중독 발생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4단계로 나타내는 ‘식중독 지수 문자 서비스’도 실시간 제공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식중독 예방 및 사고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수시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손 씻기, 익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