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최근 지역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속도를 내고있는 가운데 5일 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접경지역 지정 추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당위성과 향후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경기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접경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 군수는 “지금이라도 우리 군이 접경지역의 범위에 포함돼 재정확보와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올 초부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 추진계획 수립 및 법령 개정건의 등에 따라 경기도 경기연구원과 행안부 지방행정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접경지역으로 지정하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한강 수계 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주민 지원사업’ 최우수에 이어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 지원사업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적정사업관리를 통해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군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한강유역환경청)가 전국 52개 관리청(지자체)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원한 8개 한강 수계 관리기금사업 평가 모두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 가운데 사업 시행 및 관리 부분 등에서 우수성이 인정돼 1위를 차지한 주민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중장기 광역사업 및 친환경사업 등 사업 계획성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하다는 평가다. 또 사업관리 점검 및 주민 참여, 사업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개 노력을 적극 실천하고 성과 목표 달성도 97%에 실 집행률이 89.5%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평점 94점을 받아 2위를 오른 환경기초시설 설치 사업에서는 3년 연속 실 집행률 100% 및 성과 목표 달성률 100%로 사업추진과 관리능력이 월등했다는 결과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소방서는 12월 4일 15시59분경 지난 3일 실종신고 됐던 A씨(20대)를 가평읍 경강교 인근에서 수색활동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종신고를 받고 구조활동 중 경강대교에서 투신한 사실을 발견하고, 가평소방서 119구조대 및 수난구조대에서 수난구조 활동을 실시했으나 날이 어두워 발견하지 못했다. 다음 날인 4일 가평소방서 및 북부특수대응단 총38명을 투입하여 수난 구조활동 중 16시경 경강교 하류 50m지점에서 심정지 상태인 실종자를 발견하여 상황 종료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보훈(報勳)은 보은(報恩)이라는 추진 전략이 빛을 발하면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훈 정책이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성과를 이뤘다. 4일 군에 따르면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함양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보훈 시책사업이 결실을 거두며 국가 보훈부 주관 ‘유엔군 참전의 날 정전 70주년 기념’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군은 한국전 참전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4개 국가와의 우의를 다지고 협력을 확대해 왔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 1992년부터 약 30년 동안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한국전쟁 당시 가평 전투에 참전한 해외 국가에 총 15개의 ‘가평 석(石)’을 지원해 참전비 건립에 앞장서는 등 동맹국들과의 인연을 영원히 기억하고 있다. 해외 현지에 한글 지명으로 건립되고 있는 가평 돌은 유엔군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감사함을 전파하고 참전용사들에게 존경을 표시하는 등 한국과 가평 우호 관계에 디딤돌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기상이변 등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내년도 83억여 원을 들여 사전 대비 및 선제적 대응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군은 인명 보호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시설물 사전 점검 체제를 확립하고 예·경보 시설 236개소, 재난 CCTV 시설물 90개소와 배수펌프장의 철저한 유지관리로 선제적 능력을 배양키로 했다. 또한 산간·계곡 자동 우량경보시설 중, 노후시설 20개소를 보강 및 교체하고 가평읍 배수펌프장 유수지 처리개선을 위한 내수배제 시설물을 설치키로 했다. 아울러 가평·청평 배수펌프장 통합감시제어 시스템 구축과 서버 및 망 연계 장비 보수·보강을 벌이고 지진가속도계측 시스템에 대해 정밀 점검 2회, 기본 검사 4회 등 유지보수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군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인 조종천 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침수지역에 대해 침수 피해 원인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청평면 청평리 일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뜻깊은 결실을 이뤄낸 군정 발전 유공자 20여 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축하를 나눴다. 이날 서태원 군수는 자유민주주의수호 유공 기관으로 발탁돼 대통령 표창과 국가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추진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 받았다. 또 균형 발전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우리술 박성기 대표와 허가민원과 위경아 주무관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발전과 농업경쟁력 강화 및 국가통계 발전에 앞장서온 가평읍 김영식, 정현아 씨,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옥연 위원장이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아울러 지역복지 증진 등 군정 발전 유공자로 발탁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김미예·정진숙, 설악면 박명천·황현수·조해승, 가평읍 김인규, 시설관리공단 박근오·윤석표·고종훈, 청평면 이광훈, 상면 이현아, 제66보병사단 한상아, 북면 김형수 씨, 보건정책과 강영미, 상면사무소 조영철, 상수도사업소 구나연, 관광과 정수훈, 문화체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속적인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아직도 접종하지 않은 군민은 하루라도 빨리 예방접종을 완료하길 바랍니다.” 최근 보건소를 찾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맞은 서태원 가평군수는 내달부터 모든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루어지는 겨울철 독감 접종을 독려했다. 가평군은 12월부터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를 연령제한 없이 미접종 전 군민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종 기간은 백신 소진 시까지 이뤄진다. 앞서 군은 지난 9월 말부터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 6개월~13세, 65세 이상 군민과 군 자체 사업으로 한 예방접종 대상자 14~18세, 50~64세 군민을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해당 군민은 무료 접종대상자로 군 자체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0대 청소년과 50대 이상 장년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금년 12월부터는 전 군민 무료 접종으로 그간 대상에 제외된 19~49세의 청·중년 층도 혜택을 보게 됐다. 이에 주민등록상 군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대상자는 보건소, 보건지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백두산 천지(天地)를 닮은 ‘호명호수’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휴장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로 이 기간 호명호수 노선버스를 비롯해 차량 출입은 통제되나 도보 입장은 가능해 걷는 수고로움을 감소한다면 겨울철 눈꽃과 호수의 절묘한 조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명호수는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녹색관광 수요가 늘면서 연간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올해 약 11개월 동안 총 5만4703명이 방문했으며, 호명호수 단풍의 절정 시기인 10~11월 2달 동안에만 2만647명이 다녀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문객 수치는 지난해 호명호수 계수기를 설치해 나온 것으로 기존의 안내소에서 일일이 카운터하여 나오는 수치보다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집계다. 군은 앞으로 연간 1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수도권에서 전철(상천역 하차)로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과 무료입장 등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2008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분산되어 추진 중인 인구정책사업 통합관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물을 만들어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복지정보 사각지대 해소 및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부서별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이 집약된‘2024년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책자는 가·세로 150*210mm에 약 100쪽 분량으로 결혼·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총 11개 분야, 151개 사업이 담겨있어 휴대가 편리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또 읍면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체육시설, 문화복지시설, 도서관, 관광지, 보건소·보건진료소 등 관내 시설 안내도 조목조목 나열돼 있어 다양한 가구로부터 인기다. 현재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책자 100부를 제작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가평읍에 거주하는 주민 조 모(52)씨는 “인구감소로 어려운 시기에 인구 관련 사업이 궁금해 물어보려 해도 어디에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대외협력 발전에 기여 해 온 공로로 강흥원(61) 홍보대사에게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9월 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 씨는 호주 시드니 스트라필드시에 거주하며 제33대 시드니 한인회장을 역임하고 재호주 한인 상공인연합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강 대사는 그간 호주에 가평 잣 막걸리 시음 등 특산품 홍보 행사를 5회에 걸쳐 개최하고 수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 호주 한인 단체 간, 친선과 우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가교역할을 통해 자매도시로서의 상생 발전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주 시드니는 2011년 8월 가평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호주 스트라필드시가 소속된 도시로 한국 교민들의 상권이 가장 발달 되어 있어 가평 특산품의 호응도가 높다. 앞서 군은 지난 10월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던 국제교류 협력 사업이 재개되면서 홍보대사 겸, 캐나다 서부지구 재향군인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민우(58) 씨에게도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 지난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