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유명무실하거나 행정현장과 맞지 않은 자치법규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자치법규의 법적합성 및 실효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자치법규 전수조사 ▲각종 위원회 및 기금 재정비와 연계한 자치법규 정비 ▲수강료 및 이용료 징수 규정 정비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24년 자치법규 정비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총 790여 개의 고양시 자치법규 중 지난해 제ㆍ개정을 추진한 자치법규를 제외한 580여 개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추진, 유명무실한 자치법규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법령에서 필수로 위임한 자치법규를 제외하고 소관 부서에서 그 실효성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한 뒤 현행 유지 또는 개정ㆍ폐지를 진행한다. 시는 ▲현장과 맞지 않은 자치법규의 신속한 개정 ▲유명무실한 자치법규의 폐지 ▲유사ㆍ중복되는 자치법규의 통폐합 등을 정비방향으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법규는 고양시 발전을 위한 정책 실현의 중요한 토대”라며, “자치법규의 실효성 검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동절기 도로굴착 중지를 오는 3월 1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구는 동절기 도로굴착으로 인한 도로 침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도로굴착을 중지했다. 오는 3월 1일부터 굴착이 수반되는 도로점용(굴착)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일산서구는 동절기 기간 중 미준공 도로굴착 허가 건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미준공 42건에 대한 보완 통보 후 행정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도로침하, 포트홀 발생 등 20건에 대해서 해당 지하매설물 관리주체가 원상복구 하도록 통보하여 시정 조치 중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을 위하여 교통 및 보행에 도로굴착공사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이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복굴착을 방지하는 등 기관 간의 굴착공사 병행실시를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물교감 치료를 적용한 인지강화교실‘멍뭉! 브레인튜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물교감 치료’는 치료도우미 동물과 함께하는 단순한 놀이 활동이 아니라 전문교육훈련을 받은 동물매개치료 훈련사와 전문훈련을 받은 치료 도우미견을 투입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다. ‘멍뭉! 브레인튜터’란 이러한 동물교감 치료의 의미를 내포한 수업 이름 으로, 동물치료를 적용하여 ‘인지기능 개선’과 ‘정서적 지원’까지 함께하는 맞춤형 토탈 케어서비스를 뜻한다. 수업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4월까지 운영되며 치료도우미 견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게임, 간식 만들기 등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살아있는 치료 도우미 동물과의 생생한 교감이 인지기능 개선과 정서적 치유 도모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다가오는 3월 5일(부터'90일 건강레벨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0일 건강레벨업'은 55세 이상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90일 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운동프로그램이다. 운동 전 개인별 건강상태와 신체능력을 측정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소수정예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를 ‘건강리더’로 육성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이끄는 건강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90일 건강레벨업'은 일산서구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와 함께 ▲기구를 이용한 순환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상․하체 근력운동 ▲야외공원에서 하는 유산소운동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 12주간 주 2회씩 총 2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수는 3월 5일부터 5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 관계자는“90일간 자신의 신체에 맞는 운동방법을 터득하고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해 8월까지 신청을 받고 올해 지급 종료 예정인 한시 사업이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신청기간을 내년 2월까지 1년 간 연장한다. 이번 2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에는‘청약통장 가입’조건이 필수지원 조건으로 추가됐다. 지원대상은 19~34세 이하 월세 70만 원 및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주택에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이하, 재산가액이 1억 2200만 원이하 기준을 충족해야하며, 원가구(청년가구+부모를 포함한 가구)는 중위소득 100%이하, 재산가액이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기존 사업 지원대상자도 12개월 모두 지원 받은 경우, 2차 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조건에 부합하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2월 26일 ~ 2025년 2월 25일까지이며, 복지로 누리집 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7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800m에서 한국 수영팀이 빛나는 은메달을 따냈다. 계영 800m는 선수 네 명이 자유형 200m를 릴레이로 헤엄지는 종목으로 결승에서 양재훈-김우민-이호준-황선우가 역영해 7분 01초 94로 2위에 올랐다. 한국은 앞서 열린 예선에서 고양시청 수영팀 이유연이 역영을 펼친 덕분에 전체 2위(7분 07초 61)로 결승에 진출하게 됐고, 결승전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발휘하여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유연 선수는 결승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예선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함께 받았다. 고양시청 수영팀 유승현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이유연 선수가 출전하여 대한민국 첫 단체전 메달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풍성한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고양형진로교육지원단을 3월 13일까지 고양시 관내 초6·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양형진로교육지원단은 고양시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풍성한 진로 활동을 위해 진로 체험처 발굴, 멘토링 활동, 진로체험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의 진로교육 지원 인프라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될 고양형진로교육지원단은 단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고, 활동 후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고양형진로교육지원단 모집을 통해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멘토 교육 등을 지원하여, 단원들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지역사회 및 청소년에게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에 직접 뛰어들었다. 고양특례시는 19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성남시 분당구)에서 열린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심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 전국 기초지자체 등 97곳이 신청했으며, 유형별 특구 신청현황과 추진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월 말 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 시장은 공모사업 지정을 위해 이날 직접 발표에 나서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늘봄·유보통합의 확보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재설계를 통한 인재양성▲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경제 실현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일 지안 카를로 지 소토(Gian Sotto) 부시장을 포함한 필리핀 케손시(市) 대표단이 고양특례시에 방문했다. 케손시(市) 부시장 외 3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필리핀 케손시(市)는 인구 310만 명에 달하는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계획도시로써 필리핀 국회, 국책 은행, 주요 정부 청사가 위치해 있다. 이번 방문에는 로물로 빅터 주한 필리핀대사관 총영사와 박정숙 세계스마트시티기구(WgGO) 사무총장도 함께했으며, 고양 인재교육원에서 CCTV 통합관제, IoT기반의 노후시설물 모니터링,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리빙랩 등 고양특례시의 다양한 스마트조성 우수사례를 브리핑 받았다. 이어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고양드론앵커센터와 행신동에 소재한 스마트안전센터를 방문해 고양특례시의 최첨단 관제 현황 및 긴급상황 신속대응 체계를 현장에서 체험했다. 지안카를로 지 소토 케손시 부시장은 “첨단 스마트도시 고양특례시의 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모든 행정은 동(洞)으로 통(通)합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고양시 44개 동을 관할하는 각 동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민원의 원활한 전달과 해결을 통해 고양시의 확실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44개 각 동이 관할하는 인구는 많게는 4만여 명, 적게는 1만 명으로, 이번 간담회는 각 동별로 주민 여론과 핵심 민원을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열렸다. 이날 마을도로 확장, 구거(개울) 준설, 지하보도 누수, 주차장 마련 등과 같은 10여 건의 주민 숙원이 건의됐다. 특히 통장‧주민자치위원 등 동장들과 늘상 접촉하는 주민 대표뿐 아니라 항공대 등 지역대학 및 엠지(MZ)세대들의 민원도 핵심사항으로 건의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어진 시장과 동장 간 일문일답 시간에는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큰 변화는 작은 행정들의 총합이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거대한 기계도 나사, 볼트 등의 미세부품에 의해 지탱되고, 수십 키로에 달하는 무거운 짐을 얇은 노끈으로 들어올리며, 무거운 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