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월 2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엔에이치(NH)농협 고양시지부 후원으로 사랑의 학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엔에이치(NH)농협 고양시지부 오영석 지부장, 권기순 고양시청출장소장, 이용찬 농정지원단장 등 관계자 3명과 경기북부공동모금회 노진선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학습꾸러미(가방, 보조가방, 파우치) 200세트는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고양시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됐다. 엔에이치(NH)농협 고양시지부는 매년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사랑의 쌀 1,004포, 사랑의 학습꾸러미 250세트 등의 현물을 기탁했고,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현금 4,400만원을 기탁했다. 오영석 엔에이치(NH)농협 고양시지부장은 “우리들의 후원으로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웃어주셨으면 좋겠다. 올해도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2024년 고양시 청소년들의 사각지대 없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진로 멘토링 활동은 2024년 경기진로교육 정책추진 실행 계획에 의거하여 고양시 내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희망매칭 시작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진로 결정 동기부여 제공 및 진로영역 역량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맞춤형 진로 멘토링 활동이다.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되, 진로 미결정의 청소년 모두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는 고양시 소속 학부모, 대학생, 직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의 제공분야는 청소년 학습결손 예방 분야와, 청소년 진로 결정 도움 분야로 구분하여 청소년의 전반적인 영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희망 매칭 시작 프로젝트의 멘토 모집은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서류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이후 4월 1일 1차 서류면접 합격자로 발표하고, 4월 6일에 멘토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결과는 4월 8일(월)에 발표한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22일 청사 3층 직원복지실에서 웨스턴돔·타워 관리단과 웨스턴돔 내 거리공연 활성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산동구가 지난해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및 완공한 웨스턴돔 무대 활용에 관한 것으로서, 차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기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일산동구는 ▲정책 지원 ▲ 홍보 ▲지역 내 단체, 교육기관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관리단에서는 ▲공연 접수 ▲시설 유지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게 되면 공연을 찾는 팬 층이 많이 생겨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웨스턴돔·타워 관리단 도경락, 추광호 공동관리인은 “지역 상권에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 거리공연 관람객의 증가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2월 26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강화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이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50인 미만 중소사업장까지 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시 자체적으로 강화된 안전 표본(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가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아 종사자의 사망 등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및 10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경우에도 사업장(부서)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는 물론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용역과 도급사업, 위탁사업 수행 중 안전사고가 이에 포함된다. 단, 건설공사의 경우는 시공을 주도하여 총괄 및 관리하지 않는 건설공사발주자에 해당되는 경우는 제외된다. 또한 교량, 터널 등 공중이용시설에서 사망자가 1명 이상이거나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발생하는 중대한 시민재해에도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 그 자체에 목적이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월 25일 한강둔치 운동장(대덕동 소재)에서 열린 2024년 고양시축구협회 시무식 및 안전 기원제에 참석해 협회 임직원 및 동호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무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권종철 고양시축구협회장, 협회 임직원, 관계자 및 동호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2023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한 해 축구협회의 건승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3년 고양시축구협회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최초 종합우승, 경기도축구협회장기 종합 준우승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격려하며, “승패를 떠나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가 중요한 축구 정신을 가지고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양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특히 축구는 시민들의 열정과 응원이 뜨겁게 타오르는 대표적인 스포츠임을 언급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고양시가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시민들이 축구를 통해 즐거움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만끽할 수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으며 온 힘을 쏟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지역협력체 구성을 시작으로 설명회(메디치넷 선언: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고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 자문회의, 고양교육브랜딩 선포식, 고양시민 설문조사, 지역 사업체 참여 의향서 조사 등을 실시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및 발표는 2월 말 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 2월 6일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기도교육청 북부 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이비에스(EBS) 김유열 사장과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서울로 출근하는 직행좌석버스 1000번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층 전기버스 5대, 전세버스 2대, 중간배차 6회를 투입하여 승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지난해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12월 20일부터 광역버스 입석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상류부(일산구간)에서 이미 만석이 되어 하류부(덕양구간) 시민들이 탑승하지 못하는 교통 불편사항이 발생했다. 입석금지로 문제가 제기됐던 1000번 직행좌석버스는 대화역(일산), 행신(덕양), 숭례문(서울)까지 운행하며, 지난 1월에만 약 55만 명의 고양시민이 이용한 핵심 노선이다. 시는 위와 같은 민원해소를 위해 출근 시간대 증차사업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 2월 19일부터 추가로 전세버스 2대(2회)를 투입하여 운행 중이다. 그동안, 고양시는 입석금지로 인한 시민불편을 사전 대비하여 1000번 버스 2대 증차(40대), 2층 전기버스 5대 도입, 중간 배차 6회(고양경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킨텍스 일대의 원주민으로 구성된 킨텍스상가조합과 ‘킨텍스 2단계 생활대책용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대책용지는 한국국제전시장 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 2006년 당시에 생활 근거지를 상실한 영농자, 축산업자 등에게 사업 보상대책의 일환으로 공급하도록 조성된 토지(약 1,240평)를 말한다. 시는 킨텍스 제2전시장 착공 시기인 2009년 이후 생활대책용지 공급을 계속 시도해 왔으나, 주민이 조합을 결성하지 못하거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등 그동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로 남아있었다. 해결의 물꼬가 트인 것은 지난해 시가 주민 대표단과 협의를 다시 시작하면서다. 그동안 실효성 없이 공급 안내문과 공고문만 되풀이하던 전례에서 벗어나, 19년 세월에 따른 조합원 사망과 이탈 및 사정변경 등 주민들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새로운 공급 조건을 제시했다. 시가 부지 공급에 적극 나서자 주민 조합 결성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조합의 사무국장은“시가 주민 권리를 위해 적극 나선 만큼,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대한의 주민이 조합에 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치원 72개원 원장(감) 및 영양교사·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학기 대비 유치원 급식 관계자 직무연수 영상을 제작하여 고양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이번 연수는 내실있는 유치원 급식 운영 지원을 위해 덕은노을유치원 김연우 영양교사를 초빙하여 ▲급식 운영의 흐름 ▲급식 위생·안전 관리 ▲유치원 영양·식생활 교육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유치원 급식의 전반적인 연간 흐름 및 실제 현장 적용된 영양·식생활 교육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유치원에서는 여건에 맞게 연수 주제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법 대상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안착을 위해 순회 영양교사를 따로 배치하여 맞춤형 영양 관리, 위생관리와 함께 영양·식생활 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보다 체계적인 유치원과의 소통·홍보 강화로 유치원 급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유치원 급식은 생애 처음 경험하는 급식인 만큼 2024년에도 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해빙기(2~4월) 기간 동안 결빙된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수질복원센터 안전점검을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관리하는 수질복원센터는 총 4개소(일산, 벽제, 원능, 삼송)로, 일 최대 총 하수처리량은 총42.12만톤/일(각각 27만톤/일, 3.92만톤/일, 8만톤/일, 3.2만톤/일)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복원센터가 해빙기 안전관리 대상 주요 분야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밀폐 장소 질식 재해 및 추락 안전사고 등 잠재적인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바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질복원센터 내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