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천 호명참외가 2월 28일 우종규 농가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에 첫 출하된 호명참외는 ‘하니스타’ 로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참외작목반 우종규 회장은 “하니스타는 냉해에 취약해 농사짓기가 까다롭지만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26일 파종해 12월 초 정식을 하여 28일 첫 출하 했으며 가격은 10kg 상자당 14만 원의 높은 가격으로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거래됐다. 예천군 호명 참외작목반은 20가구로 구성되어 참외 10ha를 재배하고 있다. 참외작목반은 “예천은 황토점질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참외 생육에 적합한 지역이라 앞으로도 작목반의 재배기술과 정성을 더해 소비자에게 더 맛있는 참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개학을 앞두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의 적절한 보관, 관리, 섭취 방법과 올바른 손 씻기 등의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병할 수 있고,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는 주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많이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 후 칼‧도마 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단체생활로 인해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므로 예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조리 방법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3월 4일부터 주거안정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예천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작년 실시한 ‘청년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에서 지원 대상과 소득기준을 확대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기준 청년의 경우 5,000만원, 일반가구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보증 보험 효력이 유효한 전세금반환보증보험 가입자들 대상으로 가입 시 납부 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경북청년e끌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예천군 기획예산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재익 기획예산실장은 “사업의 대상 범위가 전 연령으로 확대되고, 소득 요건을 완화해 대상자가 대폭 확대되는 만큼 많은 군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일부터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급되는 카드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올해 총 사업비 4억 6천만 원, 3,578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사이트를 이용하면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만 원이 증액되어 1인 기준 연간 13만 원이 지원되며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시 소멸된다. 사용처는 가맹점 등록이 되어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고, 영화, 전시, 공연, 문화 체험 등 문화예술 분야와 체육, 시외버스·철도, 온천 등 체육·관광 분야 등에 사용 가능하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대도시와 달리 사용처가 부족해 지원금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나 신규 가맹점 발굴을 통해 대상자들이 다방면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13개 통합건강증진 사업 중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임산부․어린이’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임부 건강 증진 교실 △부부애 교실 △베이비마사지교실 △이유식 교실 등이 진행 중이며, 이 중 △임부 건강 증진 교실과 베이비마사지 교실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누리집에서 참여자를 모집하는 ‘베이비마사지교실’을 제외하고는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사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한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파쇄 작업을 대행하면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파쇄물을 퇴비로 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어 진천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사업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하반기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파쇄지원단은 읍‧면별 1개 조 3명씩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2~23일 운영에 앞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마쳤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신청 농가는 비닐, 노끈 등 영농폐기물을 미리 제거하고 부산물을 필지 내에 사전에 내놓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 모두 안전하게 자전거 이용할 수 있도록 ‘진천군민 자전거 단체보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본 보험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상하고, 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진단을 받은 경우 자전거 상해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 자전거 4주 이상의 치료 진단 시 6일 이상 실제 입원하면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건강증진을 돕고 자연환경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지역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교량 등 관내 주요 시설물 5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천소방서, 안전관리 자문단, 민간 전문업체, 소방, 전기, 건축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함께 했다. 특히 공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은 다가오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전이 열리는 곳으로 6천 28석의 관중석을 갖추고 있어 평소 주민 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민체전 개최 시 다른 지역에서도 수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점검을 가져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여부 △화학물질 적정 취급 △시설물의 균열 발생, 부재의 손상 상태 △전기, 소방시설의 안전성 △해빙에 따른 붕괴, 전도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또는 보완을 요청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 여성폭력 관련 기관(제천 가정폭력상담소, 제천 성폭력상담소, 엘림의 집)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릴레이 캠페인 및 공감을 통한 포용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의 의미를 담아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기관 및 제천시 내토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릴레이 캠페인’은 5일부터 7일까지 제천시청 외 9기관을 방문해 3·8세계여성의 날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감을 통한 포용’ 기념행사는 8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무지개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분 발언, 포용과 함께하는 전래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제천시 여성폭력 관련 기관(제천 가정폭력상담소, 제천 성폭력상담소, 엘림의 집)은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가 시민들에게 ‘세계여성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우리 지역 여성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9일 제2기 주니어보드 대면식 및 간부 공무원과의 차담회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가 중심이 되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유연한 방식의 문제 접근과 해결 등 조직의 상향식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번 제2기 주니어보드는 근무 기간 10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 5개팀 20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대면식은 ▲주니어보드 역할과 활동 사항 안내 ▲선서문 낭독 ▲팀별 구성원 소개 및 포부 브리핑 ▲간부 공무원들의 격려 말씀과 격식 없는 대화 ▲팀별 자율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토론 및 브레인스토밍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발전 및 시정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채홍경 부시장은 “차세대 혁신리더로서 젊은 시각으로 참신한 의견을 과감하게 건의해 주시길 바라며, 제천시를 향한 혁신 주니어보드의 도전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