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상주시는 29일 ㈜대평 강당에서 북부권역(함창, 이안, 공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장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에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대기, 폐수)의 대표자, 환경기술인(배출시설 관리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주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경제적·제도적 지원 방안 및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 등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령 준수사항 ▲주요 위반 사례 ▲법령 개정사항 ▲사업장 지원사업 및 참고사항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장 운영 실무에 관한 궁금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통하여 최근 제·개정 되고있는 법률에 대한 기업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이 지속가능한 녹색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상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의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물량은 30대로 대당 60만원을 지원하며, 2월 8일(목)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또한, 지원물량 추가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북도와 긍정적으로 협의중에 있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이며, 지원 대상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 “친환경 보일러는 주민의 건강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상주시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도비 227백만의 사업비로 7대의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2월 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하는데,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 신청은 전국 수소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하면 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의 딸기 수경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술전수 및 정보전달을 위한 ‘딸기 수경재배 2024년 지역별 찾아가는 세미나’가 2월 29일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딸기수출농업기술지원단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 회원 중 상주, 김천, 군위, 구미, 칠곡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딸기 수경재배 최신기술 전달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딸기의 재배규모는 20ha, 40농가로 주 재배품종은 설향이다. 2014년부터 고설수경재배 비율이 관내 전체 딸기재배비율의 90%를 차지했으며, 현재 비타킹, 알타킹 등 국내육성 신품종 도전에도 앞장서는 등 신기술도입에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작년은 습한 날씨로 육묘기 및 정식 후 탄저병으로 고생하는 등 딸기 농가들에게 힘든 한 해였다. 이번 교육이 한층 더 수준 높은 고품질 딸기재배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상기후 대비 시설과채류 재배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알렸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상주시는 29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3월 1일자 승진자와 신규임용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시인사에서는 4급 1명, 6급 9명, 7급 7명, 8급 10명의 승진 임용과 함께 13명의 신규 공무원을 임용했다. 그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상주시 발전을 위해 힘쓴 공무원의 승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특히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축하 자리를 마련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진자에게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고 앞으로 상주시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후배 공직자를 이끌어가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위해 힘써달라” 당부했으며, 신규 공무원에게는 “상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이 선배 동료 공직자와 함께 활기찬 변화를 열어가는 상상주도의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초까지 관내 경로당 593개소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59,300매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배부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방역 지침이 많이 완화됐으나 여전히 코로나19 및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실정으로 고령, 면역력저하 인구가 다수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겨울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경로당에서 적절한 때에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환기,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을 당부드리며 감염병 예방 관리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상주시에서는 2월 29일 시청 2층 시민의 방에서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장 부부 내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명예시민은 다른 지방자치단체 소속 주민 중 대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크게 높인 자 또는 생활개선 및 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등을 추천받아 상주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21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을 운영하여 재난 위기 대응에 적극 노력했으며,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과 감염병 대비, 공공성을 강화 등 지역책임의료기관 이전 신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상호 공동협력을 통한 지역 보건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전)삼성서울병원 자원봉사회 부회장이자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장의 처인 설인옥 여사 또한 상주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봉사문화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 병원장은 “저와 아내를 함께 상주시의 명예시민으로 추천해주신 상주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상주를 떠나서도 상주에 있었던 기억을 잊지않고 상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복부 정맥 패턴을 인식해 반려동물을 특정하는 새로운 반려동물 등록 신기술, 반려동물 집을 찾아가 장례를 치르는 이동식 장례 서비스 등 반려동물 관련 신기술과 사업 6건이 경기도의 컨설팅으로 실증 특례를 받았다. 경기도는 2023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을 지원받은 6개 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란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려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6건은 ▲반려동물의 등록(1) ▲반려동물 이동·운송(1)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3) ▲반려동물의 이동식 장례(1) 등으로 모두 반려동물과 관련이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앞으로 반려동물 등록부터 장례까지 다양한 서비스와 산업이 생길 전망이다. A기업은 반려동물의 복부 정맥 영상을 촬영한 후 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경기도 희망보듬이’를 작년 1만 명 모집에서 올해 3만 명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희망보듬이는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작년 6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인원이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도는 희망보듬이 활동 장려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온라인 영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온라인신분증과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박물관, 휴양림, 수목원 입장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를 29일 개정했다.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과 활동 지원에 관한 근거 규정을 포함하고 있어 도가 추진하는 인적 안전망인 희망보듬이 정책에 힘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3월부터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망실, 시인성 등의 적정 여부를 현장에 확인하고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사용편의를 제고하며,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안동시 관내 도로명판 8,133개, 건물번호판 46,900개, 기초번호판 2,135개 주소정보안내판 47개이며,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노후 및 훼손이 심한 시설물은 신속히 교체할 계획이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과 안동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