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국민의힘 제공] 총선을 앞두고 저출생·보육 문제에 대한 정책이 국민의힘 측에서 발표하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선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자녀 세 명 이상을 대학교육을 시킨다는 건 대부분 가정에 큰 부담”이라며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확대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결혼, 출산, 양육 관련 소득기준 때문에 맞벌이 부부가 지원에서 배제되거나,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맞벌이 부부를 응원해야 할 시대에 오히려 차별하는 건 결코 바람직한 정책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공약했다. 또한 “난임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같은 필수 저출생 정책의 소득 기준도 폐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다자녀 기준을 현행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일괄변경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현재 세 자녀 이상 가구에만 지원되고 있는 도시가스, 전기요금, 지역난방비 감면을 두 자녀 가구로 확대하겠다. 보건복지부 다자녀 카드와 연
[사진자료제공=양평군청 신유철 기자]민선 8기의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시작하는 양평군. 올해는 새로 운 양평 만들기의 중요한 시기다. 전진선 군수를 비롯 양평군민 모두는 새로운 매력을 가진 양평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다면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선행돼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5대 핵심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그것은 첫째, 시가지 가로 청소 반 확대 운영, 자원회수시설 처리 용량 증설, 배수 펌프장 시설 용량 증설,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 구축, 생활 문화 시설 확충 및 프로그램 다양화 등이다. 둘째, 양평군 산후 조리비와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장기 요양원 처우개선 수당 지원, 보훈 수당 인상 및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와 주택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독거노인 AI 스마트 돌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일이다.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폭넓은 장사복지를 위해 화장장려금 지원사업을 계속하고 봉안시설을 단계적으로 늘려야 한다는 여론도 있다. 이 같은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양평군 화장장 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전국 최대 규모 노인복지관 운영, 국공립 어린이집과
[사진자료= 광산구새마을회 제공/ 이임사하는 김준행 회장] 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는 지난 21일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가족 3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17대 김준행 회장의 이임식과 제18대 안덕홍 회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김준행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마을회원들은 누가 알아주지않더라도 묵묵히 무보수로 봉사하면서 어려운 이웃 돌봄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참봉사를 베풀어주는 역할을 담당해준 새마을회원들의 덕분에 6년동안 새마을현장에서 값진 봉사를 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였다. [사진자료= 광산구새마을회 제공/ 참석한 내빈들 모습] 새마을회원들은 자기 호주머니를 털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담아주기와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밑반찬 제공 등 다양한 ‘사회적 효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의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라고 격려하였다. 김준행 회장은 지난 6년동안 54년의 새마을운동의 역사에 맞는 새마을조직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전국 226개 시군구 새마을조직에서 최초로 사단법인 새마을회 정관을 개정하였다. [사진자료= 광산구새마을회 제공/ 공로패를 수여받는 김준행 회장] 시군구 회장 인준, 기본재산
[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 시의회 별관 신축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대표) 용인특례시 의회(의장 윤원균)는 시의원 업무를 위한 개별 사무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시의회 청사를 증축하려는 계획을 추진하자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한 반대 목소리가 높아져가는되도 요지부동인 ‘용인시의회’는 겉과 속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동안 용인시의회 청사 증축계획이 알려지면서 대다수 시민들은 계속해서 SNS와 시민 커뮤니티를 통해 반대의견을 제시해 왔다. 시민들은 ‘증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108억원)은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불필요한 행위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혔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관내에 교통망 확충, 버스노선 증설,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복지분야 당면사업들을 제쳐두고, 시의회 별관 청사증축에 공을 들이는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행태는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잘못된 발상 이라며 반대시위와 기자회견 그리고 항의 방문 형태로 반대 의사를 강력하게 표시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19일 윤원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시민단체 대표와 전화 통화시 ‘용인시(집행부)에서 기존의 건물(시청사 별관)에 의회 전문인력이 활용할 수 있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유철 기자]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의 허위성 물품거래로 소상공인들이 억울한 피해가 발생했다면 정당한 행위 인가?” “현대그린푸드 측은 하루빨리 소상공인들에게 사과하고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 지난 19일 오전 강남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앞에서 현대그린푸드 소상공인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 행. 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 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을 상대로 피해배상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소상공인들을 죽이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손해배상을 해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별도의 집회도 가졌다. 현대그린푸드 피해 비대위는 김.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도. 소매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다. 이날 집회를 가진 소상공인 단체는 “현대그린푸드 직원이 개인적 친분을 이용, 거래처에 허위거래를 한 뒤 모든 책임을 소상공인들에게 전가해 회사 직원들은 물론 소상공인 가족들이 하루하루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피해비대위 측은 정지선 회장에게 소상공인들을 죽이는 소송을 즉각 취하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현재 소상공인들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구리시, 3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 구리시가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 현황, 메타버스 처험관 운영, 공공청사 건립사업 추진, 민원처리 공무원의 권익보호 시책 추진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추진 상황도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재정적 변화, 사무 권한, 조직자료 분석을 통해 빠른 시일안에 결과물이 도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갈매동과 인창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근 늘고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처리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권익 보
[사진자료= 춘천시 제공 / 서면 주민들이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서 1년 7개월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 3월 14일 춘천시 서면 덕두원2리 이춘재(52)·응우옌티탄(여·28)부부 사이에서 예쁜 딸인 이정미양이 탄생했다. 춘천시 서면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6일 출생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출생신고가 없었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에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씨네 부부 집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 특히, 출산 소식을 들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전을 통해 “두 분의 가정에 내린 이 작은 기적은 마치 봄날의 첫 새싹처럼 우리 마음에 따스한 빛을 선사합니다”라며 “이정미 아기의 탄생은 마치 서면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같이 우리 춘천에 새로운 빛을 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꿈꾸는 무지개를 그릴 수 있기를 온 춘천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끝맺었다. [사진자료= 춘천시 제공 /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현수막] 이씨네 부부에게는 첫만남꾸러미(200만 원), 부모급여(100만 원), 아동수당(10만 원),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재씨는 “개인적으로도 아기가 생긴 거에 행복하고 감사
한국은 2006년부터 17년간 약 380조원이라는 큰규모의 예산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보다는 낮은 출생아수를 나타내고 있다. 2023년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명으로 감소하였고 출산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한 38개국 중 가장 낮다. 저출산 원인이 하루아침에 나타난 문제도 아니며, 저출산의 문제는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현실로 다가와 있다. 저출산 문제를 수십년동안 방치하다보니 ‘인구소멸’이라는 심각한 사회적 난제가 되어 버렸고, 출산율이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인구 고령화라는 또 다른 문제들이 파생되고 있다. ‘부부의 생활 능력에 따라 자녀의 수나 출산의 간격을 계획적으로 조절하는 것’을 가족계획이라고 사전적 의미로 설명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적으로 가족계획을 실시한 적이 있다. 1950년대 6.25전쟁 후 출산 붐이 일어나 높은 출생률로 인구가 급증하였을 때 ‘덮어 놓고 낳다보면, 거짓꼴을 못 면한다 (1906년대)’,‘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1970년대)’ 출산계획 계몽표어가 유행어가 되었고, 남자들은 예비군훈련장에서도 무료로 정관수술도 한 적
[사진자료= 한국언론포털통신사 촬영 / 반대 시위하는 장면] 성남시는 수정구 양지동 972번지 일원 5,300m2 면적에 약 9억원을 예산을 투입하여 리틀 야구장 1면을 조성하여 금년 12월에 개장한다는 계획에 대해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단대동, 은행2동, 산성동, 수진동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기존 양지공원에는 다목적운동장이 조성되어 남한산성 입구 주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쉼터이자 쾌적한 자연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성남시의 ‘양지공원 다목적구장 내 체육시설 조성사업 설명자료’에 의하면, 기존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리틀야구장이 백현마이스사업 추진에 따라 없어지면서 대체 구장을 수정구 양지공원에 조성하여 유소년 등 어린이들에게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 리틀 야구장 조성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해찬양짓말 공동체 전인옥 대표는 “수정구 주민들의 유일한 휴식공간에 리틀 야구장 1면을 조성한다면, 주민들의 힐링공간을 침해를 당하고 주민들의 의사를 묻지 않는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라고 말하면서 수정구 주민들의 집단 반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정구 시민이
[사진자료= 경상북도 제공 / 저출생과 전쟁 선포식 장면] 지난 2월 20일 경북도청에서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을 열었다. 심각한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 소멸 위기에서 경상북도가 '저출생과 전쟁' 을 선포로 사회적 난제를 제2새마을운동과 같은 구국운동으로 승화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관심은 경북도가 내놓은 저출생 극복 전략 구상에 모아졌다. 저출생의 가장 큰 요인이 ‘육아와 주거’ 문제라고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대 핵심과제를 조기에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완전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4개 분야에 걸쳐 35개 실행 과제를 제시하고 초단기-단기-중기-장기 등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경북도가 가장 대표모델로 추진하는‘우리동네 돌봄마을’은 돌봄을 개인 부담에서 공동체 부담으로 재인식시키며,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앞으로, 경북도는 예전 마을공동체 돌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도시형, 농촌형, 산업단지형 등의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체 돌봄 모델을 정립,확산시켜 나가면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