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대·내외 경기침체 등 불황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총 153.5억 원(운전자금 150.5억원, 시설자금 3억원)의 융자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지원 대상 기업들이 오는 3월 말까지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실행하게 됨에 따라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기관 관계자, 담당 부서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해 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 방안, 지원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여신 실행 등을 논의했으며, 관내 중소기업 지원에 서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향후 주기적인 협약 은행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설 명절 ‘값진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 ‘값진 키트’ 나눔 행사는 지난해 12월 ㈜우진프라스틱(대표 백지숙)과 ㈜델리캡(대표 이정훈)으로부터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총 130가정에 전달됐다. 해당 물품을 전달받은 한 장애인은 “혼자 지내다보니 명절만 되면 울적하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서 안부도 묻고 선물도 주니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값진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근로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인‘희망저축계좌Ⅰ·Ⅱ’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신청 대상은 근로하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 가구로,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 원이 지원된다. 단, 3년 이내 탈(脫) 수급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단, 교육(10시간)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까지 수령 할 수 있다.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을 통한 지원금은 주택 구입, 본인 및 자녀의 고등 교육·기술 훈련, 사업의 창업·운영 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 가능하다. 사업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는 (1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추가모집) 위촉식 및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정책 제안, 의견수렴 등 정책 거버넌스 역할을 위한 청년정책협의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추가 공개 모집을 통해 17명의 신규위원을 추가 위촉했으며, 공석이었던 위원장도 지난 1월 새로이 선출하는 등 총 3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은 향후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단아 위원장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리며, 청년정책협의체는 시와 함께 청년을 위한 흥이 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청년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5개의 전철과 4개의 GTX를 품은 교통허브도시 남양주시는 미래산업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데 청년의 열정·창의력·상상력을 더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진접읍 소재한 어린이비전센터 3층 기획전시실에서 어린이 ‘생활안전체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시범운영을 거친 생활안전체험실은 가정 내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로, △욕실 △다용도실 △주방 △발코니 △계단·엘리베이터 등 공간별로 체험형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기상부터 등원(교)할 때까지의 모의훈련이 가능하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어린이체험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단체 체험 △시설 라운딩 △어린이 안전 퍼포먼스 △상상N놀이터 현판 제막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이며, 안전 감수성을 키우는 생활안전체험실은 그러한 결과물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는 데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지역의 선배 사업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라는 테마로 진행된 ‘우리동네 사장님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창업센터 입주자 및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으며, 신청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어 당초 모집인원(50명)을 초과한 1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업자금 23만원'의 저자인 전지현 대표는 금곡동 편의점을 운영해 40억 매출 신화를 달성한 지역 선배 사업가로서, 실전 경험담을 바탕으로 생생한 혁신경영법과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예비)후배 사업가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등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창업을 준비를 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선배 사업가의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얻어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지난해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 나이를 39세로 조정하는 등 청년층에 적극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인과 단체 회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각각 진접읍·오남읍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쉼터’(시설장 김진태)와 장애인 거주 시설 ‘천사의 집’(시설장 강경하)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 시장은 “오늘 방문해 인사드린 분들 모두 미소를 잃지 않고 화답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힐링하고 감동 받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일선에서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존경과 감사 말씀드리며, 지역사회가 더 큰 가족처럼 서로를 돌보고 품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다가오는 시민 모두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온기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장애인시설·단체와 노인복지시설 등 25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6일 금곡동에 소재한 멋진여성 교육장에서 ‘제16회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멋진여성’의 후원회원들은 시의 위문금과 후원으로 마련한 떡국 떡과 선물을 포장해 장애인 거주 기설 입소자 등 170여 명에게 전달했다. 권경순 지회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오늘의 뜻깊은 나눔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매년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장애를 가진 여성들이 늘 행복과 웃음을 잃지 않고 당당한 여성으로서 멋진 인생을 걸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세상에는 여러 아름다운 모습이 있지만, 이 중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게 으뜸이다. 남양주시민을 대표해 멋진여성 지회장과 회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남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112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안전요원의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출동 경찰에 특이 민원인 인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폭언을 녹음·녹화를 할 수 있는 웨어러블 캠 구비부서를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는 특이민원에 대비해 경찰과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별내면 소회의실에서 국방부의 포천시 소재 육군 수송부대 이전 계획에 대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별내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소재 육군 수송부대의 남양주 별내면 이전 계획 관련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별내면 연합회를 비롯한 주민대표들은 군부대 이전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발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주민의 동의가 없는 일방적인 부대 이전 계획의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또한, 군부대 이전이 지역 경제와 환경에 미칠 영향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심도 있는 논의를 요구했다. 주광덕 시장은 “국방부의 육군 수송부대 이전 계획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 등에 대한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남양주시와 지역주민이 철저히 배제된 부대 이전 계획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과 함께 유감을 표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