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기존 9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사람책 열람 서비스를 주민들과 밀접한 100여 개의 작은도서관에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사람책’이란 자신만의 경험과 지혜를 한 권의 책으로 등록해 이야기를 듣고 싶은 시민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재능기부 서비스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2021년부터 종이책이 아닌 사람책을 열람할 수 있는 사람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 권의 사람책이 등록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람책 열람 장소를 대폭 확대한다. 공공도서관을 포함해 동네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사람책이 찾아가서 함께 소통하는 ‘우리동네 사람책방’을 운영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습동아리 및 복지관의 신청을 통해 수요에 맞는 사람책의 역량과 재능을 지원받도록 연계 운영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람책방’ 신청 요건은 시흥시에 등록된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학습동아리, 복지관 등이다. 1개월 단위로 신청받아 사람책을 매칭하고 열람 서비스를 연말까지 이어 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2월부터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는 직업교육훈련과 더불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집단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인턴십, 취ㆍ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 단절 예방,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 종합적인 원스톱 형식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정왕동)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및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사무회계전문가 ▲현장맞춤 인지돌봄 실무자 ▲디지털 활용지도사 양성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전문가 ▲청년여성 ERP정보관리사무원(39세 이하)과정을 진행한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에서는 ▲단체급식조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시흥시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오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도시농업공원 3곳의 현장 관리소에서 신청받는다. 시민행복텃밭 운영장소는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동 배곧텃밭나라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으로 총 3곳이다. 함줄도시농업공원은 100세대, 배곧텃밭나라는 500세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은 165세대로 총 765세대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시민행복텃밭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내 희망하는 시민텃밭 현장 관리소(3곳)에 직접 방문해 운영 규정을 숙지하고, 시흥시 거주 세대 여부를 확인받은 후 1세대당 참여 신청서를 현장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신청서 접수 후 3월 14일에는 시민행복텃밭 7개 운영단체가 참관해 전자 추첨으로 1차 당첨자를 선정한다. 도시농업 사전교육 수료와 텃밭 참여 서약서 및 참가비(5만 원)를 납부한 당첨자를 최종 선정자로 확정해 텃밭 번호를 배정한다. 배정받은 세대는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시민행복텃밭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관내 곳곳에 밝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건강, 웰빙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시는 현재 ▲장현지구의 가온공원 산책로 조성사업과 ▲은계지구의 은계호수공원 LED 경관조명정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시정과제 중의 하나로 선정된 장현지구 가온공원 산책로 조성사업은 그간 단절돼 있던 공원 산책로를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자 추진됐다. 이는 지난해 초 실시설계 용역 착수 이후 8월 말에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산책로를 중심으로 숲 체험 놀이시설 설치, 곤충모형 설치, 휴게시설 설치를 포함해 방향 안내판과 낙석방지책이 조성됐다. 산책로는 데크 산책로(250m)와 숲길 산책로(160m)까지 410m 구간을 이어 단절된 산책로를 순환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지난해 9월에는 순환산책로를 시민에게 개방한 데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순환산책로에 산수국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2025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7일 유치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해 해양 스포츠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친해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다. 대회는 2025년에 17회째를 맞으며, 내년 7월에서 9월 사이에 열릴 예정이다.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앞서 2019년에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시화호 거북섬에서 수도권 최초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시흥시 해양자원의 강점을 이용해 지난해 11월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시는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와 관람객 확보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2025년에 시화호 거북섬에 해양스포츠제전을 유치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회 유치 장소인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6일 시청 개방회의실에서 아동권리교육 시민 강사 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시민 강사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시설 등 아동 관련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과 아동참여 행사를 지원하며 시흥시 아동권리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기본권리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해왔다. 지난해까지 아동과 시민, 고위 공직자를 비롯해 1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이 이뤄졌고, 매년 교육 대상과 인원을 확대하며 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시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14일 전국 102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회장 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지난해 12월 26일에는 경기도에서 5번째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아동친화도시’로 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제공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지난 6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 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에게 기본(재가 돌봄ㆍ가사서비스) 서비스 및 특화 서비스(식사ㆍ영양관리 서비스,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올해 ‘일상돌봄 서비스’가 새롭게 진행되는 만큼, 지역 내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는 기관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 제공기관을 선정(지정)하는 ‘제공기관 지정제’ 형식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시흥시 복지정책과 내부 위원과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서비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및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유사 서비스 제공실적 및 기관(인력) 운영 능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정책제안대회’를 진행했다.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팀을 구성해 연수를 가고 싶은 국가, 연수 일정 등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해외로 조사 연수를 다녀오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청소년기획연수단은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 팀은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3차례, 하반기 팀은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3차례에 걸쳐 답사 컨설팅, 안전교육, 정책 제안 교육 등의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1~2월 초에 걸쳐 모든 팀이 연수 국가를 안전하게 다녀왔다. 연수 일정을 마친 청소년기획연수단은 지난 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다목적홀에서 청소년기획연수단에 참여한 총 8개 팀, 40명이 모여 정책제안대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프레젠테이션으로 연수를 다녀온 국가와 시흥시의 정책을 비교ㆍ분석한 내용을 설명하고, 시흥시의 시정 방향과 연계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지능형도시 ▲교육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교육 강사는 기본교육(민방위 기본소양)과 실전훈련교육(응급처치, 화생방, 화재안전) 분야 전문가 8명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2024년도 관내 1~2년 차 민방위 대원과 지역민방위대장 약 8,500명을 대상으로 재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 임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맡는다. 시흥시는 전년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후보를 대상으로 강의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전문성과 소양을 겸비한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올해 민방위 기본교육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권역별로 정왕동 평생학습관, 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청에서 총 29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최근 안보와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민방위 대원들의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과 재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실전훈련 교육을 통해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 수 있도록 강한 책임감으로 교육에 임해달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약간은 불편하고 잘 알기 어려운 것 중의 하나인 ‘집에서 쓰고 남은 약품을 어떻게 버려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관내 공동주택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다. 그동안 시는 각 행정복지센터, 시청과 공공시설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올해는 시민들의 폐의약품 배출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 높이고자 관내 공동주택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사업’의 운영 방식은 공동주택 수거함으로 배출된 폐의약품을 시에서 수거ㆍ운반을 통해 안전하게 소각 처리하는 방식이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3월에서 4월 사이에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각 공동주택으로 수신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흥시청 자원순환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자원순환과로 하면 된다. 안병빈 시흥시 자원순환과장은 “공동주택 대상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를 통해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폐의약품이 매립 처리될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 이번 사업으로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