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3월 4일부터 시흥산업진흥원을 통해 ‘2024년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사업을 추진한다.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시흥시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시흥시 소상공인이 시흥시민 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면 인건비 일부를 채용장려금으로 지원해 구직자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재기의 발판이 돼주고 있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22년에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120개 소상공인 업체가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아 138명의 구직자를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의 지원 규모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100여 명으로, 업체당 최대 4백만 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5일 시흥산업진흥원과 간담회를 열고 전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2024년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사업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는 관내 310곳의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9,400여 명의 회원을 비롯한 시흥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연꽃노인대학 운영, 노인활동경진대회, 노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지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금 1천만 원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명절이면 더욱 이웃의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풍성한 설을 보내길 희망한다.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사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월 1일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로 ‘시흥버섯샌드쿠키’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1일 표고마루버섯랜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을 진행해 이뤄졌다. 이번에 출시된 ‘시흥버섯샌드쿠키’는 표고버섯, 버터크림, 캐러멜 등을 조화시킨 제품으로 친환경 표고버섯과 프리미엄 버터를 가공해 감칠맛과 풍미가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달 중 시흥꿈상회와 네이버(온라인) 등에서 시흥버섯샌드쿠키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시흥버섯샌드쿠키를 선보인 표고마루버섯랜드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인증을 받은 농가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공급해 왔다. 표고마루버섯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지역브랜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2008년부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지식재산권을 축적해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발판으로 지속해서 농가공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일 시청 늠내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50여 명이 함께한 ‘2024 시흥시 주민자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성장하는 주민, 함께하는 마을, 시흥형 주민자치 실현’을 비전으로 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주민의 자치력 강화와 제도개선 등 주민자치회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자치 분야와 연계해 사업추진이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제도 ▲희망 마을 만들기 ▲교육도시 시흥 연계사업 등 주민자치회에 공유가 필요한 사업을 팀ㆍ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한자리에 모아 설명하면서 주민자치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지역 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고 실행함으로써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는 2016년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해 지난해 총 20개 전 동의 주민자치회 구성을 마쳤다. 한편, 2024년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지원 대상은 지난해 6월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상권 육성 구역뿐만 아니라 일반 골목상권 상인회로 대상 범위를 확대해 운영한다.(단, 공고일 기준으로 상인조직 구성이 1개월 이상 된 곳으로 제한한다.) 관내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역주민 및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주민친화형 사업과 골목상권의 특색을 담은 기획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화합과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개별 소상인의 어려움이 큰 상황인 만큼, 상인조직의 선도적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시행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흥시가 실시한다.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78,814개)가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조사는 시흥시가 임명한 통계조사원 92명이 방역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필요시 배포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ㆍ종사자 규모별ㆍ조직 형태별ㆍ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12월 확정한 뒤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가 국가의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으로 철저히 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관내 LPG충전소 및 벌크로리 보유 판매업소 20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LPG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강원 평창 LPG충전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벌크로리 이충전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LPG 충전소ㆍ벌크로리 사고 사례 전파 ▲사고 발생 시 조치 사항 ▲재발 방지 대책 ▲시설ㆍ기술기준 위반 시 관련 법령 등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준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LPG 안전관리 특별교육’ 이후, 2월까지 벌크로리 보유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관계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과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교육 및 벌크로리 안전 점검 등을 통해 LPG 업계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관내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2024년 책과 함께 만나다’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2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면 강의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청해 작품의 이해와 독서의 흥미를 함께 높여나간다. 특히 강연 주제와 연계된 도서를 도서관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2~4월의 ‘책과 함께 만나다’ 일정과 주제는 ▲2월 27일 ‘내 인생을 살기 위한 심리수업’의 박예진 상담학자('서른에 읽는 아들러' 저자) ▲3월 28일 ‘소설을 읽고 쓰는 즐거움’의 백수린 작가('눈부신 안부' 저자) ▲4월 25일 ‘여행으로 일하는 덕업일치의 삶’의 안시내 여행 크리에이터('여행이라는 일' 저자)의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강연은 매월 저녁 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3층)에서 운영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채 방치 중인 주소정보 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 정보 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돼 있는 주소 정보 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이다.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 내 ‘주소 정보 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훼손되거나 없어진 시설물의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시흥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만8,421개의 주소 정보 시설이 설치돼 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주소 정보 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변에서 훼손된 주소 정보 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산불방지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2월부터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는 만큼, 시는 산림 인접지 100m 내 지역에서의 쓰레기ㆍ영농부산물 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운영, 디지털 무전기 교체 사업 등을 추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일 장곡동 주민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담당 공무원이 함께한 ‘산불 예방을 위한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해 산불 예방 활동 각오를 다짐하고, 주요 임무와 근무 요령 등을 숙지했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해 각 위치에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산불 예방은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한 만큼 입산 시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불법 소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