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양평군과 양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명절을 맞아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화기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과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점포가 밀집돼 있는 곳은 화재 발생 시 연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날 점검에서는 관내 전통 시장 네 곳을 집둥 지도점검하고 지하철 역사, 버스터미널 등 다중밀집시설 6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화재위험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관리 적정성 △전기시설 안전관리 상태 △배선 및 전선 위험방지 조치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환풍기, 배풍기 작동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천시에서 큰 불이나 점포가 불에타고 많은 피해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 너무나 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양평공감이음’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해 군민에게 정식 오픈하고 혁신적인 대민 소통에 나선다. 양평공감이음은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대민 플랫폼으로 위치정보를 활용한 행정정보, 생활정보, 지역 행사,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규모있는 군 행사 정보뿐만아니라 읍면의 소규모 행사나 체험 마을 행사도 이용자가 직접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우리동네 명소나 추억의 장소 등을 등록해 이용자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도 있다. 또한,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활용한 차별화된 지도와 토지정보 통합검색을 통한 규제정보 및 건축 인허가 처리현황, 민선8기 공약을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한 정보, 민원 통계 정보를 일별, 월별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양평공감이음은 양평군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군은 플랫폼에서 양평물소리길, 관광명소 등을 360 VR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양평군의 생생한 관광 현장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서면 용담1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완료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기관·단체장, 마을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내용 및 주민의견 반영사항, 사업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수변녹지를 복원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서식지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납부한 금액을 대행동의 받아 총사업비 4억6천만원으로 용담리 478번지 일원에 총면적 3,130㎡ 규모로 11월 준공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수역을 거점으로 하는 지역 개발을 고민중이며, 이번 사업은 반환사업지와 가정천, 세미원을 연계한 순환산책로 형성으로 도보 가능한 생태관광길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다음달 13일까지 양평군의 문화매력 자산을 발굴하는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은 군 곳곳에 녹아든 자원과 삶의 모습을 일반 시민의 관점에서 발굴하고 양평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단월 모집을 완료한 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1980년부터 2008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과 청소년을 중심의 양평군민으로, 양평의 지역문화에 관심이 많고 발굴 탐사활동에 대한 기록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의 주요 활동에는 기본교육 이수, 주제별 탐사 및 기록, 성과자료집 발간을 위한 1회 이상의 원고 작성이 포함된다. 연간 총 활동횟수는 10회 내외로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지난 한 해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마무리 했다고 30일 밝혔다. 평생학습은 인생 100세 시대에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일련의 교육사업이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군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는 상하반기별 16주에 걸쳐 총 32주로 진행됐으며 119개의 강좌가 개설돼 1,045명의 학습자가 과정을 수료했다. 정기 프로그램 수료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1.2%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자격증 취득 37명(한식조리기능사,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떡 제조기능사, 감정 코칭 심리 상담사, 천연비누 강사, 독서지도사 등), 각종 대회 수상 15명(한국 전통 서예대전, 국제기로 미술대전, 구리 전국 경서도 민요경창대회, 천안 전국 국악 경연대회 등), 취업 17명, 창업 1명(용문면 소재-천연비누 화장품)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7월부터 8월까지 4주간 진행된 여름 특강은 학습자의 열띤 학습 의욕에 따라 최초로 개설된 단기 과정으로 총 28개의 강좌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보건소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32개소), 유치원(4개소), 사회복지시설(16개소) 집단급식소 총 52개소를 방문해 위생점검에 나선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설사와 구토, 복통 등 급성 위장관 질환이며 전염성이 강하다. 특히,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 감염자의 50%를 차지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감염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손 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 소독 및 조리도구는 채소용·고기용·생선용으로 구분)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평군 보건소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최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 증가에 따라 설을 앞두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비상방역체계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 기간에 운영되며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다. 군은 감염병 신고 연락체계를 일괄 정비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 유지, 관내 보건의료기관 및 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와 적극적인 신고 독려 등에 나선다. 특히 가족과 친지 간 모임이 빈번한 설 연휴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에 대한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먹고, 껍질벗겨먹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아울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과 같은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9일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개최된 2024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김민종(국가대표)이 개인전(+100kg) 이상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에게 밭다리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타소예프(러시아출신)에게 허벅다리걸기 기술을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김민종은 한국 유도 남자 최중량급 최고 선수이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선수이다”라며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김민종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종은 지난해 1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입단해 포르투갈그랑프리 1위, 순천만국가정원컵 1위,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2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1위, 항저우 아시안게임 3위, 도쿄그랜드슬램 유도대회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제25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선발을 위해 29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입학생 선발 심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4주간 100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과는 2.2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친환경농업대학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선발규정에 명시된 평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입학생 선발 운영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01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청년농업인은 전문농업과 7명, 귀농귀촌농업과 10명, 농산물가공과 4명으로 총 21명이 최종합격했다. 지난해 제24기 청년농업인 입학생은 13명, 졸업생은 10명에 불과했다. 올해 제25기는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물가공과로 편성됐으며 2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한시 반부터 다섯시 반까지 4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전문농업과에서는 유기농업 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과목을 편성했다. 귀농귀촌농업과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월부터 양평채움돌봄서비스(누구나 돌봄)를 본격 시행한다. 양평채움돌봄서비스는 긴급·위기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신속한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한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3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양평채움돌봄서비스에 총 6억원을 투입한다. 채움돌봄서비스는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수발할 보호자가 없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제공 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지원이다. 생활돌봄은 신체활동과 가사활동이 지원되며, 동행돌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병원이나 관공서 등 외출이 필요할 경우 제공된다. 주거안전은 독거어르신 등 대상자 가정의 간단한 집수리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 식사지원은 가정내 식생활유지가 어려울 경우 도시락이 제공되는 서비스이며, 일시보호는 가정내 돌봄이 어려운 경우 단기간 시설입소가 가능한 보호 서비스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상 속에서 예기치 못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돌봄에 대한 부담을 느끼실 것”이라며 “이번 돌봄서비스를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