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맞이 6세~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어린이 무료 불소도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 보호막을 형성, 치아를 강화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영구치가 자리 잡는 연령인 6~13세 어린이에게 더욱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6~13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방문 접수로 운영된다. 보건소를 방문하면 치아 우식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뿐만 아니라 구강검진 및 구강 상담, 잇솔질 방법·횟수 등 구강관리법 등도 제공 및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예방적 무료 불소도포사업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어린이 불소도포사업’이 종료된 후 오는 7~8월 여름방학에 사업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4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검토하는 한편, 2024년 시정 운영에 대한 명확한 지표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 주재로 11일 환경사업소를 시작, 국·관·직속기관·시설관리공단 등 부서별로 진행된 가운데 주요 사업들과 향후 계획들이 보고됐다. 국·소장 및 부서장, 팀장급 실무자까지 대거 참석,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의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보고회는 진행됐다. 특히 이 시장은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세교터미널 및 예비군 훈련장 부지활용 방안 마련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에 따른 체계적인 계획 수립 ▲운암뜰 AI시티 조성사업 ▲KTX 오산역 정차 추진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공사착공 등 주요 현안에 집중하자는 뜻을 거듭 밝혔다. 이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학생의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양산1중학교, 세교2-3일반계고등학교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신설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두 곳의 신설 학교에 대한 계획이 제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하며 8부 능선을 넘은 데 이어 지난 25일 교육부 중투심을 거쳐 부지 용도변경이 확정되며 학교 설립은 확정 단계에 다다랐다. 시는 교육부 중투심 통과를 계기로,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를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양산동의 경우 중학교 부재로 인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을 해야만 하는 등의 애로가 있었기에 지속적으로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양산1중 설립을 위해 2022년 8월 사업시행자와 학교부지 매입 협약 체결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펼쳐온 바 있으며, 이번 학교 신설에 따라 양산동 지역 청소년들이 근거리 통학권을 확보하게 됐다. 신설 대체 이전되는 (舊)오산초 유휴지를 고등학교 설립 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교육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26일 대원2동, 신장2동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부대로 332-13(더테라스퀘어 가동 1층),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내삼미로79번길 48(리더스프라자 4층) 임시청사에서 진행됐다. 대원2동.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일 자로 업무를 개시했으며, 초대 동장으로 모천우 대원2동장, 최선호 신장2동장이 임명됐다. 대원동과 신장동 분동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중점 추진한 사안이자, 24만 오산시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실제로 1989년 화성군 오산읍에서 시로 승격되며 7만 명에 6개 행정동으로 출발했던 오산시는 2024년 현재 인구가 3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6개 행정동 체제를 유지해왔다. 대원동과 신장동은 시가 양대동에 대한 분동을 추진하기 시작한 지난 2022년 10월 기준으로 전국 2천105개 행정동 중 인구수 규모에서 각각 17위, 2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 지표는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시민의 수가 타 시군에 비해 과밀화돼 있었다는 걸 의미하는 것으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중앙토지 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공익사업 인정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간 사업 무산 등 다양한 부정적 소문을 불식시키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5일 열린 중토위 심의에 참석해 사업설명과 질의에 대해 답변하며 시의 확고한 의지와 다양한 공익 확보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중토위의 강화된 공익성 심사기준에 따라 요건 충족을 위해 ▲공공의 실질적 역할 강화 ▲4차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 제시 ▲공익성 확보를 위한 방안 제시 ▲토지보상 협의 등을 제시했다. 중토위는 장시간 심의 끝에 공익적 목적 달성과 시급성을 인정해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문화, AI 첨단산업 등 각종 시설의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반도체와 AI, IT 등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정당한 사유없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형사고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징수란 근로소득에 대하여 소득을 지급하는 자(법인 또는 사업자)가 세금을 미리 징수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제도로, 특별징수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란 근로자가 납부한 세금을 법인 등이(대표자, 사업자 포함) 유용·대여한 경우로 조세범죄 행위에 해당한다. 지방세기본법에 따르면 특별징수 불이행범에 대하여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최근 5년간 관내법인 등의 특별징수분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특별징수 불이행 체납 법인 등 178명에 대해 2023년 9월 1차 형사고발 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1차 소명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체납 원인을 분석한 결과 체납자가 폐업 및 사업부진 등을 이유로 들고 있으나 대표자 등은 호화·사치 생활을 하는 사례가 있어 지난 26일 체납법인 등 65명을 대상으로 2차 형사고발 예고문 및 자진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해당 혐의자들에 대하여 특별징수한 세금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4년 1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49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관 표창 3명, 도지사 표창 30명, 오산시장 표창 1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오산 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그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자가 어느 때보다 많았던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시민시상식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상식은 우리 이웃과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헌신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다수의 축하객 또한 함께하여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4년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의 시상식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 푸른 용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지금처럼 함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25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관내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택시업계의 건의사항 청취 등 의견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 교통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 시간이 시와 택시업계간 적극적인 협력의 계기가 되어 오산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환경을 제공하게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오산시와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은 택시운송사업자들의 야간 운행 독려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택시운송사업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봉진종 교통정책과장은 “오늘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협조와 지원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진행하겠으며, 시와 택시업계간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오산시민들의 이동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진행한다. 올해 소통한마당은 24만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이어진다. 세부 일정으로는 ▲대원1동(오산 원일초등학교 대강당, 1월 30일 오전10시) ▲남촌동(오산중학교 체육관, 1월 30일 오후 3시) ▲신장1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1월 31일 오전 10시) ▲초평동(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월 1일 오전 10시) ▲대원2동(고현초등학교 대강당, 2월 1일 오후 3시) ▲신장2동(오산농협 대회의실, 2월 2일 오전 10시) ▲중앙동(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월 2일 오후 3시) ▲세마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2월 5일 오전 10시) 순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이번 소통 한마당을 마련하며 24만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것을 제1 가치로 삼아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 한마당을 추진했으며, 이번에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소통한마당은 이 시장이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고,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회는 24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4년 시정 업무보고’청취와 총 5건의 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업무보고에서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각종 시책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을 거쳐 시민의 뜻이 담긴 합리적인 개선 사항과 대안을 제시하며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오산시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오산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원안가결 했고, ▲오산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오산시 건축물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정기점검 대상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류 처리됐다. 한편, 성길용 의장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