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2024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연초에 각 동을 찾아가 시정 주요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김성제 시장은 3일간에 걸쳐 800여 명의 주민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계층별 지원 정책들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대규모 도시개발, 도심 철도망 구축 등 시의 역점사업 계획과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선) 착공계획 ▲3기 신도시 추진 상황 ▲숲속마을 학교부지 개발 방향 등 시 주요현안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황톳길 조성 계획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도로 보수, 가로등 정비 및 교통시설물 개선과 같은 생활민원 등 총 92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에 깊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의왕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이 5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축사,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문화예술회관은 의왕시가 22년이라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첫 삽을 뜨는 지역 숙원사업으로, 시비 545억원, 도비 20억원, 특별교부세 8억원 등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고천동 100-6번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9,924.64㎡ 규모로 세워질 의왕문화예술회관은 738석의 대공연장과 211석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과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시설 외관은 옛 지명 ‘골우물’을 형상화해 설계했다.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면 다목적 공연장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공연시설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뮤지컬을 비롯해 콘서트, 발레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공연으로 문화공연에 갈증을 느꼈던 의왕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안양·군포·과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안양시 먹거리 종합지원터 교육실에서 시민, 학부모, 먹거리 활동가, 영양사 등 바른식생활교육에 관심 있는 32명을 대상으로 제1기‘2024 바른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환경·건강·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을 양성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바른식생활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별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쌀 중심 식생활(정혜경 교수) △학령기 아동의 특징 및 식생활과 건강(한영신 교수) △학교 식생활교육의 이해(구연희 장학사) △식품첨가물과 가공식품이야기(박옥주 대표) △국내 GMO문제와 토종종자(문재형 강사)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적 식생활 전환(홍연아 KREI 연구실장) △지구를 살리는 밥상(조성진 교수) △생태전환 식생활교육의 이해(최희영 강사) △식생활교육방법론(최애란 강사)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일 왕곡동에 위치한 유통업체 ‘코리아유통’에서 3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과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종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코리아유통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월 30일부터 2월 말까지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연극교실‘연극아, 놀~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교실에 참여한 9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은 총 6회 놀이수업 형식의 연극 수업을 통해 연극의 기본을 익히고, 안무와 노래 등 연기 실습을 배울 예정이다. 또 마지막 수업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를 뮤지컬 형식으로 각색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연극 수업에 참가한 한 아동은 “내성적이라 연극을 배우는 일이 쑥스러웠는데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수업하니 재밌었고, 마지막 공연에는 친구들 앞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겠다”며 즐거워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연극교실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자신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생태, 역사 등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관내 교육활동 수행 경험이 있는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연수 1~3일 차는 의왕소방서 119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화재대피훈련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4~5일 차는 의왕평생학습관에서 러닝퍼실리테이션,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사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 선정된 프로그램의 강사 1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수 수료자에 한해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에서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김성제 시장은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량강화 연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달 31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비 약 1억 1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번 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내손동 1번지 일원 487필지 365,402㎡를 대상으로 추진해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MZ 혁신 주니어보드’ 우수팀 발표회를 개최해 전 직원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왕시 MZ 혁신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해 9월 MZ세대 공직자(20~30대, 7급 이하, 재직기간 7년 이내) 19명, 5개 팀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시민이 살기 좋은 의왕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했다. 시는 5개 팀에서 발굴한 9건의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실무 심사, 전문가심사 등을 거쳐 ‘고기획저예산팀’의‘AI 나의 동료, 너의 가이드’ 사례를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했다. ‘AI 나의 동료, 너의 가이드’ 사례는 AI 기술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민원 서비스 도입이라는 주제로 카카오톡을 활용한‘실시간 민원대기 현황 알림서비스’ 및 챗봇을 활용한‘의왕시 민원 안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로 평가돼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31일 경기도의회 광교청사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련해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정담회를 가졌다. 수원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광교 카페거리는 다양한 맛집과 편의시설, 광교 호수공원과 연결된 산책로 등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찾는 광교 신도시의 중심 상가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이어지는 경기 침체로 점차 상권이 축소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타필드 수원 등 대규모 복합몰이 개장하며 더욱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광교 카페거리의 지속적인 민원 중 하나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용주차장 확대 방안과 수변 산책로 정비, 플리마켓 및 지역축제 홍보 방안 등 지역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오수 의원은 “그동안 광교 카페거리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역에서 여가와 문화를 책임지는 문화거리로서 사랑받아 왔다”고 말하며,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소규모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초·중등 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국제교류 역량 강화’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교육원과 자택 등에서 온·오프라인 혼합 연수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됐다. 주요 과정은 ▲국제교류의 필요성 ▲초·중등 국제교류 운영 과정 사례 나눔 ▲국제교류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작성 실습 ▲국제교류 수업을 위한 AI활용 방안 등이다. 특히 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 강사와 직접 AI를 활용한 국제교류 활용 방안 실습과 글로벌 문화 수업이 연수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원은 참가 교사들이 국제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제교류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한 국제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학교가 중심이 되는 학생을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 연수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