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4일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 티타임’을 가졌다. 이날 티타임에는 호원권역 3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호원천 주변 환경정비 사업 및 중랑천 산책로 소망존 정비 등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 및 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 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주민 대표들은 미도아파트 인근 도로의 차량통행 재개,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에 따른 주차문제 대책 마련, 의정부2동 재개발구역 빈집들에 대한 조속한 정비, 다락원 마을상수시설 보수 등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님들이 삶에 밀착된 문제점을 발견하고 제안해 주신 덕분에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새로운 경기 교육정책의 안착과 변화하는 학교도서관 독서문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사서,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2월 15일, 22일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15일 연수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으로 그림책을 바로 알아보는 시간 및 원예 활동을 통해 그림책을 활용하는 마음 치유 방법을 정인영 강사와 살펴보는 자리를 가진다. 2월 22일 연수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학교도서관 홍보와 독서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들레미디어 대표 김유성 강사와 함께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사서,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교직원·학부모 요구에 부응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직무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주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지정 통계조사다. 통계청 주관으로 1994년 이후 매년 실시해 올해 31회째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의정부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약 4만8천239개소다.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다. 조사된 자료는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 종사자규모별, 조직 형태별, 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해 9월 잠정 발표한다. 확정 결과는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이희숙 정보통신과장은 “사업체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 자료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엄격하게 비밀이 보호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센터 청년공감터가 청년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청년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움직이는 청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움직이는 청년센터는 청년 근로자가 퇴근시간을 이용해 문화생활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1호선 회룡역 문예숲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정기적으로 바이올린 기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센터(둔야로 9)에서는 중국어 기초, 필라테스, 청년부동산, 오일 파스텔, 퍼스널 컬러, 청년 일대 일 취업 상담, 인스타 특강, 힙팟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19~39세)은 2월 16일부터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에 앞서 종합운동장 주변에 설치돼 있는 휀스와 울타리에 대한 철거공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철거공사는 녹양동 소재 종합운동장을 시민 특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난해 시민기획단과 함께 기획한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이다. 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과 빙상경기장 주변을 둘러싼 약 800m의 휀스와 울타리를 29일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시는 철거 이후 시민들이 종합운동장을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인호 체육과장은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단계별로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엘리트 스포츠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종합운동장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가 역대 최고 모금액인 11억9천100만 원을 달성했다. 사랑릴레이는 의정부시 자체 행사로 매년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후원 참여를 이끌어내는 집중 모금 운동이다. 작년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진행, 2022년 역대 최고치였던 11억900만 원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훈훈한 이웃사랑을 확인했다. 불경기 속에서도 꽃핀 이웃사랑…역대 최고 모금액으로 이어져 이번 사랑릴레이에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11억9천100만 원(현금 4억9천500만 원, 현물 6억9천600만 원)이다. 당초 목표했던 10억 원보다 1억9천만 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불경기 속에서도 개인 683명, 472개소의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기부금품은 의정부 저소득 가정 8천562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554개소에 전달돼 저소득 이웃들이 온정 넘치는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나눔의 선순환…기탁 현금 각종 복지사업 재원으로 사용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다음달 초 민락‧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개통을 앞두고 낙양동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안전운행을 위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광역버스는 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재정부담을 통해 운행하는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다. 시는 2022년 12월 대광위에 민락‧고산지구, 신내역, 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작년 6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49개 노선 중 신설노선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2월 13일 현장점검에서 김동근 시장은 버스 내‧외부 및 운행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하고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상봉역 광역버스 개통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을 완료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 5일부터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계하는 ‘의정부01번 공공 마을버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3일 시장실에서 ‘제2차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도시 조성을 위한 현안과 협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육 도시로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안건들을 다뤘다. 구체적으로 ▲백영수미술관 가치 보존 및 이전 방안 ▲신규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방안 ▲복합문화융합단지 미디어월 활용방안 ▲청소년 힐링센터 활용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교육 도시로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서 경계 없는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매달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김재훈 부시장이 호원천 생태하천 주변 환경정비 현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호원권역국장, 호원1동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팀장 및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호원천 환경정비는 ▲의류수거함 통합관리 ▲호원천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하천부지 내 불법건축물 정비 ▲호원천 볼라드 및 이중 가드레일 정비 ▲하천부지 및 도로구역 무단적치물 정비 ▲일방통행로 및 거주자우선 주차구역 지정 ▲하천변 휴게공간 조성 등을 6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한다. 시는 진행상황을 점검하고자 작년 12월부터 관련 업무 추진부서 팀장들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여는 등 원활한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재훈 부시장은 “호원동은 원도봉산과 대학교, 2개의 지하철역이 있는 지역으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의정부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마련했다.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한다. 신규 대상자는 영양 위험도 조사 및 개별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정기적인 영양관리 평가를 통해 지원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 참여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다. 시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대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목표와 필요성, 추진방향, 보충식품, 배송방법, 주의사항 등 신규 대상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장연국 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할 것”이라며, “출산가정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