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2024.3.1.자 신규 수석교사 및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부에 배치되는 신규 수석교사는 초등 1명, 중등 1명이다. 신규교사는 유치원 4명, 초등 110명, 중등 9명, 특수 21명 등 총 144명이다.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선서, 교육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수석교사와 신규교사에게 따뜻한 축하를 드리며,‘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위해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을 함께 만듭시다.”라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교육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세대를 위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존경받는 교육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교육활동의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자신의 의외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악기별 음반과 장르별 도서를 추천하는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을 운영한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취향의 발견 서비스는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사서와 음악전문가가 선정한 도서와 음반을 테마별 패키징으로 추천받는 정기구독 개념의 서비스다. 양질의 추천자료를 일대 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총 140명의 시민이 정기구독할 정도의 인기 높은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총 5개 테마로 나눠 운영하며, 2월부터 ‘현악기와 수필’ 편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패키징은 악기별 추천 음반 1점, 장르별 추천 도서 1권과 함께 선택한 매체의 청음기기도 포함된다. 구독자들은 LP와 CD를 통해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구독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과 동시에 패키징을 수령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과학도서관이 경기 북부 최초로 ‘한국도서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국내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 사업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1969년 제정해 시상해 온 도서관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2007년 경기 북부 최초 천문우주 및 과학기술 분야 기반 시설을 토대로 개관했다. 천문우주에 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의정부 과학축제와 경기․의정부 과학축전,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어린이과학체험실 및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열린 문화 감성 공간으로의 변화 시도, 지역사회와 교육 협력체계 구축,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통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국 최초 상호대차 시스템(의정부N하나로 통합도서관) 구축, 지역 서점과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1일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 방안 점검을 위해 부시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김재훈 부시장은 관내 수련병원 3개소를 포함해 전공의 집단휴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이와 관련한 환자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적 대응 방안을 확인했다. 아울러 전공의 집단휴진 장기화 및 개원의 집단휴진 확산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문 여는 의료기관 안내, 의료기관 연장근무 방안 등을 보건소와 관련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한편, 시 보건소는 차질 없는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비상 진료체계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병택 복지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기관 대표 및 종사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처우개선위원회의 향후 운영방안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보수교육비 지원 내용,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유급휴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우리 처우개선위원회를 통해 의정부시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사회복지사들이 전문가로서 능력과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지난해 7월 구성돼 시에 소재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시책을 논의하는 자문위원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1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의정부역과 행복로 일대 등에서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동절기 민관 합동 아웃리치(outreach)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 1회 유관기관이 함께 역사나 공원 등 노숙인 주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현장에서도 행려자에 대한 거리 상담, 거주지 및 건강 상태 확인, 구호 물품 전달과 귀가 조치 지원 등 매서운 추위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관내에 지내고 계신 노숙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근본적으로는 주거 마련을 통한 온전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보호를 위한 급식과 피복, 위생 물품을 제공한다. 주거 안정을 위해 일시보호소를 운영하며 임시주거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근로, 사회역량교육 및 심리치료를 병행해 노숙인들의 건강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1일 녹양동 버들개경로당에서 2024년도 ‘녹양동 웃‧아랫버들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이용 현황과 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도,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일제 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웃‧아랫버들개지구는 우정공공주택지구와 입석마을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총 407필지, 25만7천554㎡가 사업 대상이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사업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참석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약 60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지구 내 토지소유자(토지 면적 포함) 3분의 2 이상의 사업지구 신청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한다.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그동안 지적 불일치로 시민들이 겪은 불편과 문제점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측량이나 등기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만큼 토지소유자의 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3월 8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비의무관리단지)’ 추가 모집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비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없는 공동주택 등)이다. 지원 분야는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CCTV 설치‧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설치 ▲옥상‧외벽 방수 등이다. 공사비의 80% 이내로 대상에 따라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종사자 고용안정 지원 및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한 아파트에 가점을 부여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시의회와의 공식 소통협의체 ‘의정부시-시의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월 21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 협의회에는 김재훈 부시장, 오범구, 정진호, 권안나,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시의원, 집행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8개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재정 현황과 7호선 복선화 및 8호선 연장 추진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앞으로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오범구 의원은 “시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원들도 방법을 강구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뜻깊다”며, “의원들과 논의한 내용들이 진정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협의회는 시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하고 각종 정책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10월 출범했다. 반기별 1회씩 개최해 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뜻을 모으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의정부2, 호원1, 2)이 발의한 '의정부시 이에스지(ESG)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23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의정부시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이에스지(ESG)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의정부시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행정을 비롯한 공공부문 전반에 걸친, 이에스지(ESG)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본 조례가 우리 시 공공기관과 기업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문화ㆍ교육ㆍ복지 등 사회 전 분야에 이에스지(ESG)가 접목되어 의정부시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