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8까지 ‘2024년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와 소셜미션 수립, 창업 아이템을 선정 및 관내 선배 기업과의 만남으로 구성했다. 또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도출하고, 창업의 기초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규창업까지 갈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시스템(심화과정)도 준비했다. 기초과정은 2월 29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3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이어 심화과정까지 수료하면 수료증과 창업자금 800만 원을 지원하는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공모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경기공유서비스와 웹자보 내 큐알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14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4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교육 대상과 내용에 따라 ▲자치계획 운영 교육 ▲의제발굴 교육 ▲의제 구체화 컨설팅 교육으로 일정을 구분해 약 3개월간 진행한다. 먼저 ▲2월 19일 자치사무원, 간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인 ‘자치계획 운영 교육’을 시작으로 ▲2~3월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의제발굴 교육’ ▲4~5월 도출된 의제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의제 구체화 컨설팅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 만큼 14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중심 의제발굴 방법, 우리 마을 돌아보기, 주민 설문조사 등 적극적인 주민 의견 청취 방법을 제시한다. 또 이에 따라 발굴된 마을의제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력을 부여하기 위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발굴된 마을의제는 부서별 타당성 검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지원 분야는 ‘도약’, ‘성장’, ‘기획’ 3개 분야다. 도약 분야는 사업 참여 신규 공동체에게 모임 활동의 전반을, 성장 분야는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공동체에게 이미 지원받은 사업에서 더욱 발전되거나 차별화된 사업을 지원한다. 기획 분야는 지정된 주제(공동체 공유공간 활성화, 마을 특색 발굴, 재난 시 마을 활동) 중 해당하는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 의정부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활동 분야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마을의 주체로서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16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김용석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임명했다. 김용석 신임 이사장은 국토교통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교통안전․도시철도․도로정책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 도시공사로 전환 출범을 앞두고 있는 공단 이사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이번 신임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의정부시장이 임명했다. 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고용관계가 승계돼 의정부도시공사의 초대 사장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28년간 공공시설물 관리․운영을 대행하는 데 머무르던 시설관리공단은 기존의 대행사업은 물론, 수익사업이 가능한 공사 체제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신임 이사장은 관련 분야의 많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리더로, 공단의 현안 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의정부도시공사 전환을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개선)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3천800만 원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도 포천시 자작로 155, 시험생산동 3층)로 3월 4일부터 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 기한이 임박한 소규모 사업장은 설치비를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년 8월까지 신청받은 한시 지원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자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청년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천200만 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가구 기준과 원가구 기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기존 1차 사업 추진 시 12개월을 모두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 기준을 통과한다면 2차 신청을 통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예술도서 맞춤형 책꾸러미 ‘아트북크’ 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 아트북크는 ‘미술책을 산책하듯이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내포한 맞춤형 예술 책꾸러미 서비스다. 사서들이 기획하고 토론해 선정한 도서 및 신사실파 홍보자료와 다양한 증정품이 포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미술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아트북크 맞춤형 책꾸러미를 통해 도서관의 본질인 책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술도서관은 꾸준히 도서관 속 미술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도서관을 품은 미술관, 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으로 개관 5주년을 맞이했다. 다양한 향유층을 포용하는 도서관 속 미술 콘텐츠 제공과 기획전시, 신진작가 양성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운영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고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다. 2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대당 500만 원씩 총 12대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 생태도시사업소 기후에너지과(호국로1049번길 39, 3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올해 1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경유차량의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사용 및 대폐차가 금지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가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너지빅데이터연구센터)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시는 2월 14일 시장실에서 단국대 산학협력단과 ‘AI, ioT 기반의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시스템 개발 및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단국대 산학협력단(에너지빅데이터연구센터·성신여자대학·민간기업 컨소시엄)과 실증 연구 대상지인 가능동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가능동은 노인 인구가 20.8%(1월 현재)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단독세대가 45%를 차지하며, 다세대와 빌라 위주의 주거환경이 대부분으로 고독사에 취약하다. 이번 연구는 2025년까지 국비와 민간부담금 23억4천600만 원이 투입되며 시의 비용 부담은 없다. 해당 시스템은 ‘상황 인지생활지원기기(AAL, Ambient Assisted Living)’를 실내에 설치해 위험 감지 시 자동으로 관리 담당자에게 전송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 운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하철 7호선의 경기북부 연장노선인 도봉산옥정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해당 노선의 운영사를 선정하고자 마련했다. 2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도봉산옥정선 사업시행자(경기도·의정부시·양주시), 경기도 내 철도노선 보유 시군(남양주시·구리시·하남시), 철도운영기관(경기교통공사·서울교통공사), 시의원 및 철도·교통 전문가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관한 기본구상을 논의했다. 또 합리적인 운영비 산정, 도봉산옥정선 여건에 적합한 운영방안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과업에 충분히 반영하고, 24개월의 용역기간 동안 차질없이 과업을 수행해 도봉산옥정선의 적기 개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7호선 경기북부 연장노선인 도봉산옥정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