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통복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캠페인을 펼쳐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전통시장 내 건강 예방 캠페인은 2023년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14:00~16:00에 운영 중이며, 그동안 1000여 명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캠페인을 진행해 평택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 ▲암 검진 및 금연 홍보를 주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생업으로 바쁜 시장 상인들이 자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또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걸리기 쉬운 중·장년층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전문간호사가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민의 사망 원인은 암에 이어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6위, 당뇨병 8위, 고혈압성 질환이 9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정장선 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의료 공백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4개소, 병원급 26개소, 개인 의원 298개소 등 모두 328개소다. 의사는 752명으로 현재 전공의 사직 등 의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지난 20일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등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해 상시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23일에는 평택시 의사회를 만나 의료기관의 진료 시간 연장 요청과 종합병원에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보건소에 설치된 비상진료대책본부는 3개 구역 보건소(지소)에서 3개 팀씩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비상진료대책반’과 ‘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으로 이뤄진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비상 진료 지원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과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송탄~야탑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번호 6802번)를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6802번 버스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전자 정류소에서 출발해 송탄권역을 경유 후 오산나들목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판교역, 야탑역 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 20분이면 판교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운행 대수는 차량 3대, 평균 배차간격은 약 90분으로 1일 12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요금인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2800원이 적용되며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기존 평택지제역에서 성남을 운행하는 6801번 노선의 경우 평택 남부권역만 경유해 상대적으로 북부권역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6802번 개통은 고덕국제신도시, 북부권역뿐만 아니라 진위면(진위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활용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기대된다”라며 “향후 이용객 수요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최로 총 1억3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4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창업 및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창업 3팀(3인 이상 구성, 구성원의 1/2 이상이 평택시민일 것)을 선발해 영업이익 등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평택시에 등기가 되어있는 법인도 2개소 선발해, 지역 내 더 많은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공모에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 내용과 절차, 필요 서류 등을 확인해 오는 3월 4일부터 15일 18시까지 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23일 평택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효과 자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평택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하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3년 7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평택시는 우선 버스노선 번호를 9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출발지-도착지-일련번호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노선번호 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남부 및 팽성읍, 고덕국제신도시를 대상으로 노선 수를 64개에서 41개로 개선하고 운행 대수는 249대에서 297대로 증가시켜 노선의 효율성을 향상했다.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노선 개편 전·후 효과분석 결과 노선별 평균 운행 횟수 증가(2.05회→3.82회), 배차시간 감소(38.9분→15.7분), 환승 시간 감소(15.2분→14.5분), 노선 중복도 감소(16.98→7.42)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2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노선 개편에 대한 만족도 지수는 78.8%로 조사됐는데 이는 2019년 조사 당시 63.7% 대비 15.1% 상승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는 배차시간 단축, 노선 신설 및 변경, 목적지로의 접근성 강화를 만족한다고 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귀가 차량 지원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40명 선착순 수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조손, 다문화, 다자녀, 맞벌이가정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2개 학급의 총 4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후 3시 40분부터 7시까지 운영하며, 수학, 스포츠, 댄스, 합창,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역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홍보물품(핫팩) 및 안전정책 홍보 책자를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구역(소화전 반경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소 10m,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과 모바일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평택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평택시에서 가입한 평택시민안전보험도 함께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봉사단 및 안전보안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신고가 활성화되어 관내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등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노선별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평택시는 A노선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C노선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동두천시, 화성시, 오산시, 천안시, 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련 기관들은 △연장사업 본선 개통 시기를 고려한 신속 추진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GTX A·C노선 평택 연장 발표와 더불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 자리를 마련한 국토교통부에 63만 평택 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택시는 중앙정부, 광역 및 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평택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다.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는 총 5개 경기도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평택시가 선정됐다. 해당 경쟁에서 평택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시민‧기업‧단체가 32개의 시민 참여형 숲 정원을 조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성전자‧LG전자 등 지역 기업체와 녹생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등 다양한 형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해 탄소정원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긍정적으로 평가돼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경기도로부터 약 10억 원의 지원비를 받아 2025년 10월 중 3일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박람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정원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은 영양,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올바른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영양교육 및 체조댄스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12주간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운동·영양 등 교육을 통해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드릴 수 있길 바라며,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