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 축제‘제7회 우리 동네 작.소.제(작고 소중한 축제)’를 개최했다. 우리 동네 작.소.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017년부터 진행된 척사대회로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진행하여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극복하고, 주민공동체의식 향상 및 마을활동을 활성화 시키고자 진행되는 축제이다. 제7회 우리 동네 작.소.제에는 사랑팀, 행복팀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총 8개 팀이 구성되어 경기에 참여했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응원 및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복지관 외부에서는 풍성한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게 호두와 땅콩 등 부럼 500인분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며, 우리 동네의 작지만 지역주민 모두에게 소중한 주민축제로써 마을의 명절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시장은“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하여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후대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시간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청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24년도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속합의는 2023년 하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맺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연간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내용으로,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부속합의에 따르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캠퍼스투어 및 기업탐방 ▲학교특색사업 ▲고교특성화사업 ▲마을체험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등 2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하남시에서 38억 2천만원, 교육지원청에서 23억 8천만원 등 총 62억원의 사업비가 하남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투입된다. 이현재 시장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시에서는 교육청이 주도하는 교육 개선에 대해 보조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하는 한편, “가칭 한홀중 조기 개교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하남시에 감사드리며, 하남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서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산정해 공개한 '2023년 지역 안전지수' 결과, 하남시는 화재·자살·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을 받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하여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자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사년도 지자체의 노력이 지역 안전지수 산출에 반영될 수 있도록 5개 분야 7개 의식지표(주민 의식을 측정하는 지표)에 대해 2023년 6월~9월까지의 자료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행안부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모든 분야에서 1·2등급 받은 하남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를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하남시는 6개 분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문화 등 4개 영역 12개 지표 전반의 노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8점을 받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 50.7점을 크게 상회해, 하남시 데이터기반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의 결과는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의 승인으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에 가입했다. 시는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수상과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이뤄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평생학습을 성공적으로 촉진한 세계 학습도시로 구성된 유네스코 국제 네트워크로, 79개국 356개 도시(국내 56개 도시)가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5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을 신청했고, 평생학습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됐으며, 지난 14일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UIL)의 최종 승인을 거쳐 네트워크 가입이 확정됐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1천4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총 매출 12조원 규모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오후 하남 아이테코에서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하남 사무실 현판식 겸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기념식·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이 성공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큰 시정 방향을 토대로 하남시에 오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문화를 이룩함으로써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설립된 협회로, 1천400여개의 회원사(회원사 총 매출액 약 12조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현판식 행사는 하남시가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하남시에 유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하남시 이주를 위해 지난해 11월 이전 예정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5년 입주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기업지원과장이 직접 전담 PM(프로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의회가 갑진년 새해 첫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의회는 회기 첫날인 15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올해 시정과 주요 역점사업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다. 우선 15일 오후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 동안 하남시 40개 부서 및 공사‧재단 등 4개 산하기관으로부터 올 한해 추진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의원들은 2024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과 관련해서 ▲하남시 역점사업인 미사섬 일대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 내용과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Sphere) 하남 유치 향후 일정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GTX-D‧F 노선 신설 및 반영 ▲시니어 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살펴보고 대안 제시와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진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22일 집행부가 2024년 당초예산(9천413억원) 대비 90억7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2월 14일 영락사회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이사와 영락사회복지재단 박홍준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협력 업무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영락사회복지재단과 함께 문화소외계층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하남시는 2021·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관리·강화해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 평가는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로 진행됐다. 특히 하남시는 주민 고충 등 생활민원의 체계적 접수·관리를 위한 하남시만의 통합민원처리시스템 ‘One-Stop 생활민원 창구’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의회는 지난 13일 창우동 소재 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중소기업 현안 해소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한 제9대 의원 10명, 이희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의회에서 마련한 첫 기업인 간담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이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하남 관내 기업인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2024년 중점 추진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기업이전 등 선이주-후철거 원칙 준수 ▲교산지구 내 기업이전부지 외 추가부지 조성 ▲지식산업센터 주차난 해소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 정책 확대 ▲관내 업체 관급공사 및 물품 우선 구매 운영 활성화 ▲초이공업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입주 업종 확대 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주요 당면과제를 건의했다. 관내 기업인들의 이 같은 요청과 제안 사항에 대해 함께 참석한 하남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