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시, 군, 구 평가군으로 구분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 61곳을 선정했다. 시는 ▲주민소통 정책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효도 시정의 일환인 ‘찾아가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을 운영해 섬세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아산시 공직자들의 혁신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당진농업기술대학 제18기 졸업식과 제1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당진농업기술대학은 전문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2006년 1기 2과정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64과정 2,00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농업기술대학학장인 오성환 당진시장, 대학 관계자, 입학생, 졸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치유농업 과정 23명, 농업마케팅 과정 20명, 스마트농업 과정 28명이 졸업했다. 입학식은 온라인마케팅 과정 29명, 스마트농업 과정 33명이 입학 서약을 하고 대학 규정을 준수하며 수업을 성실히 이수할 것을 다짐했다. 졸업생대표 스마트농업 과정 최강윤 학생장은 “트렌드에 맞는 스마트 농업 과정 교육을 1년간 당진농업기술대학에서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학우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농업기술대학 학장)은 “당진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 열심히 탐구하고 노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타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335,840원 한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며,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 학업 기간 동안 1회만(중복지원 불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에서 3월 29일까지이며(신청 기간 외 지원 불가), 당진시청 누리집, 당진시청 평생학습새마을과 방문 신청, 우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지역이 아닌 당진시 소재 학교 입학생과 전학생의 경우,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이 학교로 지원돼 별도 신청은 필요 없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교복 지원사업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당진시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3월부터 드라이브 스루 민원 교부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정부24 ‘어디서나 민원’을 통해 신청한 서류로 대학교 성적증명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총 55종이다. 전화 또는 당진시청 누리집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방문 시간을 예약한 후 해당 시간에 드라이브 스루로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가 필요 없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기 때문에 시청 내 주차 공간 확보는 물론 대기 민원인 또한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기할 필요가 없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임산부 등 배려 대상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신학기를 맞아 3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한다.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등 33곳을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소를 세심하게 점검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농산물의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 농산물 저온저장 창고 보관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 품목은 감자, 양파, 고구마, 생강, 무, 배추 등 원예농산물 전반이며, 대상자는 공선출하회* 조직이다. *생산 농가와 판매 조직이 연계하여 농산물을 시장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하는 모임. 시는 지역농협 저온 창고 이용 시 시에서 저온 창고 보관 임차료의 80%를 지원(평당 월 30,000원 기준)함으로써 농가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동시다발적인 농산물 출하로 가격이 폭락하면 수확 작업비 및 물류비도 안 되는 농산물 가격으로 인해 어렵게 농사지은 농작물을 폐기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시는 이에 대응해 농산물 가격 하락 시 저온 창고에 보관했다가 가격 상승 시 출하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연중 수시 신청받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 품목별 공선출하회에 등록 후 지역농협과 저온저장고 이용 보관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이후 지역농협 공선출하회는 사업신청서와 계약서를 첨부해 당진시청 농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우리 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두남재와 지난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잊혀져 가는 우리 가곡에 활기를 불어넣고 우리 가곡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두남재는 매년 한국가곡 콩쿠르와, 수상자 음악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고, 당진시는 우리 가곡을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2023년에도 ‘한국가곡 콩쿠르 in 당진-한국가곡 콩쿠르’를 개최해 전국 각지에서 재능있는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당진시는 3·1절을 맞아 ‘ 3·1절 기념 신춘음악회(한국 가곡의 향기속으로)’를 두남재와 당진문화재단 주관 주최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당진시충남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남재’는 두원그룹이 우리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설립했으며, 한국 가곡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성악가를 육성하고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가곡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희망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이용해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서산시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며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시민 50명,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시민 50명을 모집한다. 단 당뇨병을 진단받아 인슐린 주사를 맞은 시민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방문 접수하면 된다. 건강위험요인이 많을수록 대상자로 우선 등록되며 고혈압, 당뇨병으로 의사에게 진단받은 시민은 약물복용 처방전을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제공받게 되며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팀의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시는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이 전문상담원에게 영농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9개 읍면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서 운영된다. 상담소는 농업인 상호 간 영농 정보를 교환하고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상담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한 농업인에게 무료로 영농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다양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농업인이 활발히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새 학기를 맞은 보호대상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지원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물은 새로운 학습 환경을 준비하는 보호대상 아동의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선물을 100% 민간 후원사업으로 연계해 진행했으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보호대상 아동 14명에게 335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0만 원, 중고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민간후원과 연계해 보호대상 아동에게 ‘보호대상 생일 축하 지원사업’, ‘원가정 복귀 지원을 위한 외식상품권 지원사업’ 등 보호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입학 선물을 지원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입학을 축하하고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