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면적이 가장 큰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전년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가에 한해 29일까지 비대면 간편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비대면 신청 이후 필지 추가 등 변동사항이 있는 농가는 해당 기간 내 읍·면사무소에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지급 대상 농지에서 지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한 농업인과 신규대상 요건에 맞는 농업인, 승계대상자 등 지급요건을 충족한 사람 등이다. 소농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 대상자 중 농지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가 모든 구성원(비농업인 포함) 소득 등을 검증해 조건에 부합하는 소규모 농가에 지급되며 올해는 지급단가가 ha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됐다. 면적직접직불금 지급단가는 면적 구간별, 진흥·비진흥지역, 논·밭을 구분해 역진적 단가를 적용한다. 직불금 등록신청이 완료되면 신청자에 대해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해 자격요건을 검증하며 오는 9월까지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안군지회(회장 김평)는 2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이웃돕기 성금 53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평 부안군지회 회장 및 전광남 총무 등이 참석했다. 김평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나마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29일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지게차 또는 굴착기 소유자이며, 지원규모는 총 310대 7억 2천만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저감장치가 부착되어 출고된 배출가스 4등급 차량도 조기폐차 지원대상으로 추가돼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접수일 기준으로 순창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일 경우에는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단,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산정 의뢰 후 결과에 따라 최종 지원금액이 결정되며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으로 대체차량 구매 시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인터넷(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올해도 친환경농업 확대를 목적으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자재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친환경자재는 고온성 GCM과 BM활성수로,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가들의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군은 해마다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 공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총 1,256톤의 자재가 생산되어 2,350여 농가에게 공급됐으며. 올해도 그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고온성 GCM의 경우 병해충 방제 및 작물 생육촉진 효과로 경종 농가 수요가 많고, BM활성수는 퇴비 부숙 및 축사 악취 저감 효과로 축산농가에 인기가 많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매년 증가하는 친환경자재 수요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19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예산으로 돈버는 농업의 실현과 관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금과면 매우리에 친환경자재 생산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농자재 공급은 유등면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이루어지며, BM활성수는 매주 월·목요일, 고온성 GCM은 매주 목요일에 수령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순창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5대 목표 중 하나인‘군민화합’실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11개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은 평소 군정 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전원이 참석하여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보였다. 이날 회의는 박종환 추진단장의 주재 아래 평소 군정 발전을 위해 고민했었던 사항들에 대해 단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및 경제·관광 활성화 등 순창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은 지난해 4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차례 정기회의를 통하여 총 61건의 정책제안과 건의를 통해 순창군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실제로, 그간 회의에서 제안되었던 현실성 있는 양질의 정책들은 실무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일부 군 정책에 반영돼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군은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정책은 빠른 시일 내 반영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4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분야에 선정된 무주군은 2025년까지 2년간 관내 경로당 100곳을 선정(2024년 55곳, 2025년 45곳)하고 이곳에 화상회의 및 스마트 헬스케어 장비, 해피테이블(여가 프로그램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 등을 설치(총사업비 15억 6천여만 원, 국비 70%)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여가, 복지서비스(건강상담 및 교육 등 진행)와 건강관리서비스(혈압, 맥박, 혈당, 체중(BMI, 체지방) 등 건강정보 수집을 통한 건강관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무주군은 디지털 공간 구축을 통해 경로당 다기능화와 서비스 활성화, 디지털 소외 및 격차 해소, 효율적인 노인복지 네트워크 기반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노인복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경로당에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내 대학, 산업체 등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마련하면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을 지원하면서 규제를 해소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범지역은 시범 운영을 거쳐 지정 대상으로 우선 검토된다. 3유형(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자체)으로 신청했던 무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교육지원청은 시범지역 선정을 계기로 태권도원, 지역대학 등과 교육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교육과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태권시티 무주’를 비전으로 내세운 무주군의 주요 사업은 △태권도 방과후·늘봄교육 운영과 △초·중·고등학교 태권도 공교육 체계 구축(태권도 육성·지원, (가칭)전북태권도특수목적고등학교 설립·운영 및 설립 타당성 조사·학생유치 MOU, 학교-대학교 간 교육훈련 및 대학 진학·취업 연계 강화, 국내외 학생유치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비롯해 △대학(연계) 진학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부귀면 황금리 산190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 준공을 기점으로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2026년 6월 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자연휴양림 계획 개요, 입지 분석, 시설 배치 계획과 건축 계획 등을 보고하고 유사 사례 분석 조사 및 관련법을 검토했다.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 각종 휴양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 힘써주길 바라며, 우리군 자연휴양림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쉼터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정부가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돼 지역 상생과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 지역 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공모 대응을 위해 2. 1 전북특자도교육청에서 도지사, 도교육감, 5개 시장 군수, 전북대 등 7개 지역대학 총장, 캠틱 등 9개 기업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남원시는 시 전반적인 산업구조가 취약하여 기반산업조성,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및 정주환경 구축의 순환 고리로서 특구 지정이 꼭 필요하며 인구소멸 위기로 지역 성장을 위해 특구 지정이 시급한 만큼,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실무협의 T/F 구성, 교육혁신을 통한 지리산권 교육중심도시 역할을 할 수 있는 남원형 특구 모델을 발굴 기획했다. 특구 신청방법 3개의 유형 중 광역지자체장-교육감, 기초지자체가 공동으로 신청하는 3유형으로 준비했고 전북특자도, 전북특자도교육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겨울 추위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지난달 말 첫 출하된 춘향골 햇감자는 주산지인 남원시 금지면 일대(송동, 수지 포함)에서 생산되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를 통해 선별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지난 2월 28일에는 서형복씨 등 2농가에서 9톤을 수확했고, 20kg들이 박스당 7만 5천원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은 가격이다. 금지면 일대는 퇴적 평야지 미사토양으로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에 좋은데다, 농민들이 오랜 경험과 기술 축적으로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맛좋은 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남원 관내에서 직접 재배하여 생산한 수미 씨감자를 농가들에게 보급하고 있어, 더욱 안정된 감자생산이 되고 있다. 특히, 지리산권역인 운봉, 인월, 아영 지역에서 생산된 춘향씨감자를 공급해 겨울철에도 햇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의 기술지도하에 갖춰져 우리지역 시설재배 농가들이 선호한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210농가가 85ha를 재배해 67억원의 조수익을 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