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28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와 소통하는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노인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복지 분야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을 비롯한 13개 읍·면 분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론으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변화된 지역사회의 실상을 공유하고, 노인회 및 경로당 운영 등 주요 사업과 관련한 건의 및 질의가 주를 이뤘다.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은 “항상 노인들의 건강과 소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인을 예우하는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노인들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어른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노인맞츰돌봄서비스, 노인안부살피기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은 화려한 야간경관과 분수 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를 3월 8일 운영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음악분수는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로트, 팝송, 댄스 등 20여 곡을 추가하고, 다양한 컨셉의 콘텐츠 연출과 방문객 참여 이벤트 개최를 통해 더욱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분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산책로 꽃길, 푸드존에 더해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화순군의 문화관광 일번지로 자리매김을 기대한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3월 8일부터 10월 말까지 평일 1회, 주말 ‧ 공휴일 2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음악분수 운영시간을 계절별 일몰 시각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변경·운영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멋진 음악분수 쇼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화순군을 찾는 모든 분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는 지역의 명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나비대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함평군은 28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 고조 및 아름다운 시가지 미관 조성을 위해 근로자들이 엑스포공원에 비올라 등을 식재해 화단을 조성했다. 군은 나비대축제 준비를 위해 오는 4월까지 단계별로 꽃단지를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 동안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비축제 관람을 위해 우리 함평을 찾아오시는 관광객에게 환하고 아름다운 함평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산뜻한 봄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무소속)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선거구 조정에 대해 긴급호소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현행 목포시와 무안군·신안군·영암군에서 목포시와 신안군·무안군, 나주시·화순군·영암군, 해남군·진도군·완도군을 묶는 획정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목포시·무안군·신안군을 묶어 2개의 선거구로 조정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갑 선거구는 목포 원도심인 목원동·산정동·북항동 일원과 신안군을 묶고, 을 선거구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인접한 상동·삼향동·옥암동·부흥동·부주동·신흥동 등 신도심 지역과 무안군 지역을 묶는 안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와 무안군, 신안군은 하나의 역사적 정통성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생활공동체 지역이다”며 “지방 소멸의 시대에 통합이란 역사적 사명을 위해 정치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국민들과 상생과 화합을 추구해야 한다. 갈등과 분열을 조장해서는 안된다”면서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 등 전남 서남권의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해 3개 시군 지역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28일 군청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1004섬 정원 기반 구축 및 관리를 위한 상담과 정보 수집 실시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육성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 및 프로그램 공유 등 세계 최대 1004섬 정원을 만드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협약이 1004섬 정원 조성에서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이고 완성도 높은 정원문화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업무 협력으로 세계 최대 1004섬 정원 조성이라는 군의 정책 목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라며 “앞으로 한수정과의 협력을 통해 1섬 1정원과 숲길로 전 국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 여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가수목원을 운영하고 정원산업 진흥과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으로 수목원과 정원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하는 등 정원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현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교육 정책과 지역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공모했으며, 총 15개 광역지자체, 94개 기초지자체(92개 기초지자체, 2개 행정시)가 참여해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되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특별교부금을 통해 향후 30억~100억씩 지원받게 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규제 특례도 적용받게 된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K-첨단산업을 연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늘봄학교 운영 확대,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 문화센터 연계형 거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이 28일 기획예산실 직원들과 곡성군 인구정책과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김기홍 부시장이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인 곡성군과 상호기부 의사를 밝히자 기획예산실에서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협의해 추진하게 됐다. 전남 곡성군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관광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무진과의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특히, 지난해 3월 곡성군, 광양시, 하동군, 구례군이 함께 섬진강권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등 의미가 남다른 지역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를 방문한 곡성군 직원들과 차담을 나누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양 시군의 우수시책을 교류해 상호 보완하고 발전해 나가자”며 “특히 섬진강권을 줄기로 다양한 관광시책을 발굴해 섬진강권 천만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전라남도 7개 시·군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전남은 광양, 나주, 목포, 무안, 신안, 영암-강진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1차 시범지역 선정으로 전남은 3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특구당 30억~100억의 특별교부금과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이번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지 못한 해남군을 비롯한 9개 기초 지자체는 예비지정지역으로 분류되어 5월부터 예정된 2차 공모 시 재평가를 통해 추가 지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주민이 원하는 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중앙 정부는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의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교육의 힘으로 소멸위기의 지역과 더불어 지역교육을 살리기 위한 핵심 추진 전략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중심지이며, 광양만권 경쟁력강화사업의 거점 산단인 광양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전환을 주도할 사업단이 공식 출범했다. 전라남도는 28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전남광양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출범식 및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출신 도·시의원 등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기존 산업단지를 디지털화하고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며,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공간으로 전환해 고부가가치 미래형 혁신 산단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친환경 공간 전환 ▲산업신성장 공간 전환 ▲청년이 다시 찾는 공간 등 3대 전략별 1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광양국가산단을 저탄소 공정혁신, 제조업 디지털 전환, 친환경 미래 철강산단으로 재도약시켜 ‘청년이 다시 찾는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정찬균 본부장은 “광양국가산단은 전남 경제의 핵심 거점이지만, 탄소중립과 철강소재 고부가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가 이(e)-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공모사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28일 이-모빌리티 중심지인 영광 지식산업센터에서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이모빌리티협동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와 ‘이-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유치계획서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2027년까지 전국에 10개소를 조성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까지 국제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된다. 전남도는 2023년 에너지신산업이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전남 이-모빌리티는 지난 4년간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농업용 동력운반차 1건, 전기자전거 2건, 개인용 이동수단 3건 총 6건의 규제를 해소하는 등 타 특구와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규제 해소 성과를 거뒀다. 초소형 전기자동차 운행의 큰 걸림돌인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금지 규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