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일절 연휴와 함께 시작되는 춘삼월, 꽃샘 추위 속에서도 겨울보다는 봄 가까이에서 귀하신 몸, 홍매화도 보고 유채꽃도 즐기며 청자의 고유한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강진청자축제’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3월 3일까지 열린다. 청자축제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국가 지정 최우수축제 15회, 대표 축제 2회, 집중 육성 축제 5회 등에 선정돼 왔으며, 고등학교 교과서에 이어 중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다. 강진은 고려청자의 본산으로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청자요지의 50%인 188개소가 지표 조사로 남아있다. 기술과 미학의 극치, 고려청자를 만나러 삼일절 연휴에는 ‘강진청자축제장’으로 떠나보자. 축제장 서문 입구(마량 방향)에 도착하면 미니열차가 기다린다.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총 5량의 말 그대로 미니열차가 축제장을 한바퀴 돌아준다. 소요 시간은 12~13분이며 이용료는 1인당 2천원이다.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자 축제의 다양한 체험 거리 가운데 으뜸은 단연 ‘물레성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다음달 개학기를 앞두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4년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4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은 ’21년 110건, ’22년 113건, ’23년 119건이며,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분야별 현황을 분석하여 보면, (법규위반) 횡단 중 사고(53%), 보행자 보호위반(23.5%), 신호위반(9.2%) 순이고, (시간별) 16~18시(31.1%), 14~16시(25.2%), 18~20시(15.1%) 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연령별) 7세(18%), 8세(15.6%), 10세(14.8%), 9세(13.9%) 순으로 발생하는 등 교통안전 의식이 미흡한 초등학교 저학년의 사고비율이 높았다. 전남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저감시설과 보·차도 미분리 구간 방호울타리 설치 등 교통시설물을 정비·개선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5,260대 통학버스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 위험요인, 관계법령·관리규정 준수 여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협력망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신안군만의 맞춤형 복지사업 조성을 위해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월 28일 창립 및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발기인 12명이 참석해 초대 회장으로 곽대석 신안군 복지재단 이사를 추대하고,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의 설립 취지, 정관, 운영 규정 심의,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곽대석 회장은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서 신안군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 단체, 기업 등을 회원으로 영입하여 복지 협력망을 구축,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004섬 신안만의 복지사업을 조성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신안, 가고 싶은 신안’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 통합 협력망을 구축하여 지역 복지 안전망 만들기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서류 등록 및 복지 법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하여 참배에 나섰다. 28일 오전 11시경 완도군 신지면에 있는 항일 운동 기념탑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간부 직원들이 참석해 추모와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며 희생정신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며 해양주권 수호와 더불어 해양안전 결의를 다졌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순국열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 등을 이어 받아 국민이 안전한 바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우리 완도해양경찰서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3~5월) 화재는 총 3,994건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았으며 136명의 인명피해(사망 29, 부상 107)와 45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봄철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2590건(64.8%)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전기적 요인 683건(17.1%), 기계적 요인 323건(8.1%) 등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임야화재가 690건(17.3%), 주거시설이 674건(16.9%), 산업시설 543건(13.6%)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소방은 3개월간 소방역량을 집중해 취약시설 안전환경 조성 등 선제적인 화재예방활동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예찰 및 도민 홍보활동 강화, 건설현장 화재예방 현장 지도·감독, 지역축제 및 행사장 등 화재 안전컨설팅,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주거시설에 대한 인명피해 저감 대책 추진 등이다. 홍영근 본부장은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들어 첫 ‘광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회의 안건은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3월 8일부터 17일까지) ▲옥룡면 동백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광양천년동백축제’(3월 23일부터 24일까지)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등 분야별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검토 사항 설명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축제 관리 조직과 임무에 관한 사항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여부 ▲사고별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계획 ▲교통 대책 등 안전관리계획을 자세히 검토했다. 특히,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및 주차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축제 개최 전날 경찰, 소방, 전기,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29일 광양예술창고에서 광양시 역점 추진 분야의 신규 시책 개발을 위한 '광양시 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정책디자인단’은 시 소속 공무원 42명, 8팀으로 이뤄진 정책개발 연구모임으로, 오는 6월까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출산·보육 정책 ▲지역 내 기업 종사자의 광양시 거주 유도 방안 ▲전통시장 명품시장 만들기 ▲청년층 광양시 전입 유도 방안 등에 대한 시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모임은 다양한 직렬과 경력의 직원이 참여해 기획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책개발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 정책 발굴팀에 상금과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디자인단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팀 구성, 소통 프로그램, 전문 강사의 ‘2024 최신 사회트렌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디자인단은 3월 중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정책개발 워크숍을 진행해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발굴된 정책은 선진지 벤치마킹과 관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진도경찰서는 지난 27일 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세심하고 적극적인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요구조자 인명구조에 큰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은 지난 21일 오전 3시 49분경 CCTV모니터링 중 진도실고 뒷편을 걷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위태로워 보여 경찰서 상황실로 신고하고 적극적인 이동 동선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출동 경찰관이 인근 식당앞에서 쓰러져 있는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가족에게 신속히 인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CCTV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한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도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역의 관계인 등(소방안전관리자. 자체점검대상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28일 목포소방서 2층 예방안전과 사무실 내부에 민원인 소방시설 실습장을 설치했다. 실습교육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또는 자체점검 서류 제출시 교육가능하며, 실습장은 대표적인 수계소화설비인 간이 스프링클러설비를 비롯하여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각종 소방시설을 실습장에 그대로 구현했다. 실습장 구축으로 인하여 관계인 등의 소방 신뢰성 향상 및 편의성 제공, 소방안전환경 조성과 교육을 통한 자체점검 및 소방시설 유지 관리 능력 향상, 각종 소방시설의 구조․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목포소방서은 “민원인 소방시설 실습장 구축으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시설 조작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2024년·2025년 해양수산 사업 선정을 위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산조정위원회는 수산 관련 기관·수협 관계자, 어업인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 2025년 해양수산사업 우선순위 결정, 2024년부터 2025년 면허 양식장 이용 개발계획 수립 반영에 관한 사업 등을 결정했다. 2024년 사업은 이상 수온 대응지원, 양식시설현대화, 수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 등 25개 분야에 5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2025년도에 추진할 노후 기관 대체 사업 등 12개 분야에 대해서는 전라남도를 거처 해양수산부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2024년 사업은 신속한 사업비 집행으로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