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각종 토지개발사업 시행 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정확한 지적공부 등록을 위해 지적소관청에 사업의 착수·변경·완료 신고를 하고 이에 대한 지적확정측량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도시개발사업, 농촌정비사업, 주택건설사업, 택지개발사업, 기타 토지개발사업과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도시계획시설(기반시설), 지구단위계획에 의한 개발 사업 중 시행 면적이 10,000㎡ 넘는 경우는 반드시 “지적확정측량”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사업 시행인가일로부터 15일 이내 지적소관청(민원지적과 지적관리팀)에 토지개발사업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사업의 변경·완료 시에도 동일하다. 구비서류로는 사업(변경)인가서, 지번별 조서, 사업계획도, 환지계획서, 환지를 수반하지 않는 경우 사업의 완료를 증명하는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지적확정측량 후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하기 위해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의 소유권이 같아야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가 가능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사업 준공과정에서 토지개발사업 신고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총사업비 106억 원 규모로 고흥만 일원 약 20,000㎡ 면적에 전망대와 카페,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3월 중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을 착수해 올해 말까지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공사는 설계가 완료되는 시점인 2025년 초에 첫 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업대상지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일대는 공원지구로 인근에 대규모 숙박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넓은 주차장이 확보돼 있어 관광 거점 공간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향후 예정된 고흥지구 관광개발 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흥만 관광지구가 고흥 관광 1,000만 시대의 발판이 될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도를 확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해 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의 성과를 거둔 여수시는 올해 부진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여수 구현’을 비전으로 36개 시책이 추진된다. 특히 정기명 시장이 청렴도 향상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공직자 윤리 의식 향상과 비위 예방을 위한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뒀다. 우선 ▴전문기관 의뢰 민원인 ‘청렴 콜’ 사전 모니터링 ▴‘청렴 시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청렴 서한문’ 발송 ▴부패․공익신고 등 반부패 제도 홍보 다각화 등 시민 체감 청렴 인식 제고를 통해 외부체감도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확대 운영 ▴내부직원 자체 청렴도 조사 ▴상호존중 ‘청렴한 데이’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 7천7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5,400만원을 확보했으며, 7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검진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이며, 비용의 90%(국비 50%, 지방비 40%)가 지원되고 10%는 자부담이다. 시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분에 대해 전액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 특화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이며,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와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검진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3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2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2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제23회 매화축제 준비 현장, 진월면 월길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현장 등 2개소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축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을 돌며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점검에 앞서 2차례 현장점검을 했으며, 지난 23일에는 부시장 주재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역할과 준비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둔치주차장에서부터 주 행사장까지 관광객의 주 이동 동선을 따라 대형・소형 주차장, 셔틀버스 회차지, 화장실・세족장 등 편의시설, 섬진강 맨발 걷기길 등을 확인하며 미비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정 시장은 비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소둔치주차장의 조성이 어려워지자 주변 유휴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대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둔치주차장의 주차구획선 완비, 광양무인항공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여수시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3월 29일까지 ‘지역예술인 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등 9개 부문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26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개인전 2회 이상의 개최 실적,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경력,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내달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시 문화유산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작품 구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코자 전문 심의위원회와 감정평가위원회를 구성, 각 위원회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구입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구입해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예술인들의 자긍심과 창작의욕을 고취코자 한다”이라며 ”지역 내 예술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8일 오전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관내 88개교 학교 부장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경비에 전남 최대 규모인 100억 원을 편성,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인재 육성,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복지 향상, 예체능․인성․적성 함양 등 6개 분야에 4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교육 현장 중심에 있는 부장교사와 적극 소통해 ‘학생중심의 교육 경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교육경비에 각급 학교별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교사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지자체와 학교가 상호 협력해 지역의 교육수요에 공동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경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학생이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여수’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 ‘2024년 여수시 안전관리계획’은 시의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대책에 대해 총괄하는 법정 계획으로 관련법에 따라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받아야 한다. 이날 정기명 시장이 위원장으로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 등 위원 25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위원회는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심의 결과 풍수해, 산사태, 가뭄 등 자연재난 9개 유형, 화재 폭발, 산불 등 사회재난 25개 유형, 안전 취약계층 지원 등 공통 분야 3개 유형 등 총 37개 유형에 대한 예방과 대비, 대응·복구에 대한 대책을 확정됐다. 또한 재난관리역량 강화방안, 19개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해 원안 가결 처리 했으며, ‘재난 예방중심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은 더욱 협력키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자연재해 발생과 국가산단 보유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우리시는 더욱 각별한 안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이 전통 혼례복을 주제로 한 '초록잎에 다홍꽃을 피우다' 전을 개최한다. 2024년 '뜰안의 행복'을 주제로 기획된 ‘김혜순 한복공방’의 전시사업 첫 기획전은 '초록잎에 다홍꽃을 피우다' ‘조선시대의 전통 혼례복’전으로, 조선시대 혼례에 사용되었던 복식을 중심으로 활옷에 수놓아진 화려하고 아름다운 전통자수와 각종 혼례 소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혼례에 관한 전통 복식과 소품 전시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의 미를 다시금 경험하게 한다. 초록잎에 다홍꽃은 녹의홍상(綠衣紅裳), 초록 저고리에 다홍치마를 입는 고운 새색시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혼례에 사용되었던 각종 소품들에도 우리 선조들의 정서가 깃들어있다. '초록잎에 다홍꽃을 피우다' 전은 오는 3월 2일 토요일부터 4월 25일 목요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전시 문의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이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물대장 존재 토지 지목 현실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안군은 농지법(1973. 1. 1.), 산림법(1962. 1. 20.)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2003. 1. 1.)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시행 이전에 건축물대장이 생성됐음에도 지목변경에 대한 신청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가 다수 존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39,000여 건의 건축물대장 및 지적 전산 자료를 전체 조사하여, 항공사진 등 다양한 참고 자료를 활용해서 지목변경이 가능한 필지 토지이동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을 일치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때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적공부의 공신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