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수라는 단어는 제게 참으로 큰 위로를 줍니다.
지난 시간 때로는 엄청난 비난의 포화를 받기도 했고
때로는 가슴이 저릴 만큼 억울하기도 했고 때로는
길을 걸으며 눈물이 나올 만큼 외로웠습니다.
퇴수는 제게 세상과 사람을 대함에 새로운 자신감과 여유를 주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일개월에 한 번은 서점에 들러 책을 사 끊임없이 읽으며 다양한 세상의 변화를 따라
잡고자 했습니다.
'퇴수'는 물러나 수양한다는 의미입니다.
인생의 불운을 맞거나 사회적 활동의 길이 막혔을 때
잠시 내려놓고 운둔하며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입니다....
어제는 태양이 07:44분에
떠서 17:32분에 졌답니다
낮의길이가 9시간48분
밤의길이가 14시간12분
이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