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준, 성남'…신상진 시장, 민선 9기 출범하며 4대 혁신 과제 발표

재건축·재개발에 10조 원 파격 지원…오리역 초고밀도 개발로 일자리 8만 개 창출
'성남 전역 15분 생활권' 교통 혁신…베이비 펀드·생애 말기 케어로 든든한 맞춤 복지 실현

성남시청 로비 신상진 성남시장 취임식 현장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지난 1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시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의 민선 9기 취임식이 간소하게 열렸다.

 

신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기준, 성남'이라는 민선 9기의 핵심 비전을 제시하며 네 가지 주요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첫째, 획일적 규제를 완화해 분당 재건축과 원도심 재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고, 총 10조 원 규모의 재원을 가동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판교와 오리 등을 연결하는 '다이아몬드형 첨단산업벨트'를 완성하며, 오리역 일대를 초고밀도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해 8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셋째, 지하철 8호선 연장과 촘촘한 철도 네트워크 신설로 성남 전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초격차 교통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신생아에게 100만 원의 종잣돈을 지원하는 '베이비 펀드 프로젝트'와 어르신을 위한 '내 집 생애 말기 케어' 등 든든한 맞춤형 복지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