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정책 전문가의 혜안으로 동해의 100년 먹거리 ‘7대 제언’ 제시 “동해의 판을 바꾸겠습니다. 가 본 사람만이 길을 낼 수 있습니다.”
변화와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서상조 국민의힘 동해시장 출마 예정자의 포부가 동해시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다. 서 예정자는 13일 오후 3시, 동해 코스모스 호텔에서 ‘서상조의 시원한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동해 대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행보를 알렸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출판기념회 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시민들과 격의 없이 묻고 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 위 대형 스크린에는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리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신발 끈을 조여 매는 서 예정자의 모습이 투영되어, 동해를 위해 다시 뛰겠다는 그의 강력한 의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 ‘동해 발전을 위한 7대 제언’… 구체적 실천 로드맵 공개
서 예정자는 이날 현장에서 동해시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동해 발전 상상 드림(Dream)’과 ‘7대 전략’을 심도 있게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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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주권 강화: 시장이 직접 민원을 챙기는 ‘시민 호민관 제도’ 도입과 시민 대표가 참여하는 인사 검증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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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력 제고: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 육성과 청년·실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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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혁신: 한섬~묵호등대 간 케이블카 설치, 묵호항 항공모함 호텔 유치 등 파격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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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문화: 장애인 종합복지회관 건립과 1년 살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정주 인구 확대.
■ 국정 경험과 지역 사랑의 결합… “검증된 실력으로 보답할 것”
서 예정자는 전 고용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과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등을 지낸 이력을 언급하며, 중앙 정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동해시의 실익으로 연결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그는 “일하는 동해, 머무는 동해, 돌아오는 동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동해”를 4대 목표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동해를 다시 살아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단순한 공약 나열이 아니라 동해의 지형과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기업과 노동이 상생하는 길을 찾겠다는 미니 특강 내용이 실무 전문가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진심이 담긴 토크, 동해의 내일을 밝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상조라는 인물의 ‘준비된 깊이’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화려한 수사보다는 통계 지표의 과감한 공개와 현실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모습에서, 동해 시정에 대한 그의 치열한 고민이 읽혔다.

“오직 동해시민만을 위해 붉은 말처럼 달리겠다”는 그의 외침이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칠지, 아니면 동해 대전환을 이끄는 거대한 파도가 될지는 이제 시민들의 선택에 달렸다. 2026년 동해의 봄은 이미 이곳 코스모스 호텔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한국소통투데이 양호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