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전현준 기자)"학교가 살아야 교육이 산다."오석진 제12대 대전시교육감이 지난 1일 취임과 함께 대전교육의 대대적인 혁신을 선언했다. 민선 9기 슬로건인 '사람 키우는 교육, 미래를 꿈꾸는 교육'을 내세운 그는 학교 중심 교육행정을 바탕으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 교육감은 교권 보호를 위한 전담 조직 신설, 교육복지 확대, 디지털 소통 플랫폼 구축 등 교육 현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정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교육행정의 무게중심을 학교와 교실로 옮겨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그의 첫 행보는 상징적이었다.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AI 교육 1번지 실현 기본계획'을 승인하며 대전을 대한민국 AI 교육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대전이 보유한 세계적인 연구개발 인프라인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지역 대학, 기업을 교육과 연결해 초·중등 단계부터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단순한 디지털 교육을 넘어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정책 방향은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전현준 기자)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지난 1일 제1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며 새로운 4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안신일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제1부의장에는 같은 당 유인호 의원이 선출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5대 세종시의회는 민선 5기 조상호 세종시장, 제5대 강미애 세종시교육감과 함께 향후 4년간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축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신일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장의 자리는 앞에 서는 자리가 아니라 가장 먼저 책임지는 자리"라며 "어려운 일은 먼저 감당하고 성과와 기쁨은 시민과 동료 의원 모두와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유인호 제1부의장도 "여야를 떠나 의회 내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집행부와는 견제와 협력을 균형 있게 실천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5대 세종시의회는 앞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해 재정 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 인프라 확충, 교육환경 개선 등 세종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을 다루게 된다. 하지만 시의원 21명 가운데 18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만큼 의회의
(한국소통투데이=전현준 기자)"지방정부의 경쟁력은 재정 건전성과 미래를 위한 투자 사이의 균형에서 나온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재정 혁신과 시민 체감 행정을 제시하며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열악한 재정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취임과 동시에 김 시장은 시정 비전 재정립, 조직 진단, 공약 실행계획 전면 재검토, 재정 여건 분석 등을 신속히 추진하며 의정부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민생 안정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김 시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현실적인 정책 가운데 하나가 지역화폐다"며 지역화폐 활성화를 강조했고, 직접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정책의 진정성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인사에서도 실용주의 원칙은 분명하게 드러났다. 시장직 인수위원회에는 도시행정 전문가인 이재준 전 고양시장을 영입해 도시정책 전반을 맡겼고, 의정부시 행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임문환 전 의정부시 국장을 대변인으로 기용해 시민과 언론 소통을 강화했다. 인수위원회 역시 교통·건설·안
접경지역의 낡은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고 교통혁신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의 취임 일성은 단순한 취임사가 아니었다. 앞으로 4년간 파주시가 나아갈 방향을 압축한 정책 선언이자 시민과 맺은 새로운 약속이었다. 손 시장은 "이번 선거 결과는 특정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파주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명령"이라며 "공약을 끝까지 책임 있게 실천해 더욱 발전하는 파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선 10기 파주시는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남은 것은 비전이 아니라 실행이다. 교통혁신, 도시 경쟁력을 바꾸는 첫 번째 열쇠손 시장이 가장 먼저 꺼내든 카드는 교통이다. 이는 시민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이자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다. GTX-A와 연계한 지하철 3호선 연장, 광역교통망 확충, 광역버스 개선, 똑버스 확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다. 수도권 생활권과 완전히 연결되는 순간 파주의 경제와 인구, 산업은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게 된다. 다만 광역철도 사업은 국가재정과 국토교통부, 경기도의 협력이 동시에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만큼 중앙정부를 움직일 정치력과 행
(한국소통투데이=전현준 기자)국제협력의 중심축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와 민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제 국가 경쟁력은 수도권의 성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지역과 지역이 직접 손을 맞잡고 경제와 산업, 문화와 인재를 연결하는 '지방외교(Local Diplomacy)'가 국가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과 베트남 라오까이성 간 우호협력 업무협약(MOU)은 단순한 협약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국과 베트남의 지방정부가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출발점이자, 민간 공익재단이 국제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며 중앙아시아, 몽골,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등 27개 국가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연결하는 국제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 역시 그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일회성 행사보다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문현 이사장이 밝힌 협력 과정은 더욱 의미가 깊다. 2023년 옌바이성과의 첫 협약을 시작으로, 2024년 베트남 대표단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전현준 기자)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민선 9기 힘찬 출발 “세교3지구를 반도체 미래산업 거점으로…교통혁신으로 오산의 미래를 연다” "이번 선거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새로운 오산을 향한 시민들의 간절한 열망이 만들어낸 모두의 승리입니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의 힘찬 출발을 선언하며 세교3지구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미래산업 육성과 획기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을 핵심 축으로 하는 오산 대전환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 당선인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끝까지 책임 있게 실천하는 것이 시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철학을 담은 '5대 약속'으로 ▲소통 ▲경청 ▲책임 ▲연결 ▲통합을 제시했다. 우선 시청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 중심 행정을 확대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자신을 지지한 시민뿐 아니라 다른 후보를 선택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비판까지 겸허히 수용하는 포용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교통혁신과 미래산업 육성이 반드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전현준 기자)“'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의 성과를 이어 '동화 같은 구리시, 시민이 시장인 구리시'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신동화 구리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신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정체된 구리시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되살리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탁상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는 경쟁이었지만 목표는 하나였다. 더 나은 구리시를 만들겠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통합과 혁신으로 새로운 구리시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 당선인은 곧바로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민선 9기 준비에 착수했다. 인수위는 교통, 도시개발, 경제 등 12개 분야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여기에 36명의 상근 자문위원을 각 분과에 배치해 정책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인수위원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실용적 인수위 ▲전문성과 개혁성을 갖춘 인수위 ▲더 깨끗하고 책임 있는 인수위 ▲통합의 인수위라는 네 가지 원칙을 제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전현준 기자) 폐광의 도시에서 에너지 수도로… 이상호 시장, 태백 대전환 본격화 한 세기 가까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뒷받침했던 탄광도시 태백이 이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찬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민선 9기 재선에 성공한 이상호 태백시장은 폐광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에너지 전환 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태백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전략산업인 청정에탄올 산업이 자리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업 유치 사업이 아니라 국가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된 미래 에너지 산업으로, 태백의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대형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호 시장은 “청정에탄올 산업은 태백의 경제 체질을 완전히 바꾸는 전환점”이라며 “태백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청정에탄올, 태백 경제를 움직일 새로운 성장엔진태백시는 오랫동안 석탄산업 중심의 경제 구조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폐광 이후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라는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절실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는 청정에탄올 산업은 친환경 연료 생산과 탄소중립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전현준 기자)더불어민주당 손훈모 후보가 6월 3일 순천시장 선거에서 현직 시장인 무소속 노관규 후보를 물리치고 전남 순천시장에 당선됐다. 손훈모 당선인은 46.85% (7만1290표)를 얻어 40.7%를 기록한 노관규 후보를 제치고 승리를 얻어냈다. 손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생태도시를 넘어 경제도시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비전 있는 순천의 미래를 약속했다. 그는 순천 발전을 위해 첨단 방위산업 특화단지 조성, 소상공인 최저 소득 보장제, 순천 관광공사 설립, 24시간 응급 의료체계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남 순천시장으로 당선된 손훈모 당선인은 곧바로 민선 9기 시정 인수 작업을 이끌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 뒤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그는 순천시 풍덕동 생태 비즈니스 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 총 15명 규모의 인수위원회를 준비해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환경, 사회복지, ESG 경영 등 순천의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 현안을 챙기는 전문가 중심의 실무형 조직을 구성했다. 이번 인수위 사령탑은 박기영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 미래전략분 과장이 맡기로 했다. 박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이번 3선 임기는 해남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골든타임입니다. ‘ACE 해남’을 완성해 군민의 삶에 더 큰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명현관 후보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해남군수 3선 고지에 올랐다. 명 당선인은 81.62%(2만602표)를 득표하며 18.37%(4638표)를 얻은 무소속 박지원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번 승리는 민선 7기와 8기 동안 축적한 행정 성과와 군정 운영 능력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명 당선인은 선거 기간 내내 “중단 없는 발전”과 “완성된 해남”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며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미래 성장 전략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해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한 국가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단지 조성, RE100 에너지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해남을 대한민국 에너지·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첨단 농업혁신, 서남해안 교통 허브 구축을 위한 광역 교통망 확충